내가 예민한거야?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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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어쩔수없이 장거리라
2주에 한 번씩 만나는데
남친이 가끔 만나는 날 당일에 준비 다 했을 때
가족이랑 밥약 생겼다거나 뭐 이런 이유로
갑자기 내 약속 미룰 때 있거든?
근데 가족은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이해해보기로했는데
26일에 내 생일인데 추석이라 남친이 25-26 가족이랑
여행갈것같다고 못 만난다길래
오늘 만나기로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 중이였는데
일어나자마자 하는 말이 저녁에 전 감독님이랑
밥약생겼다고 점심만 잠깐 만나고 저녁에 다시 만날수없겠냐는거야
나 고3이고 남친 20살이라 만날 때마다
오빠 오는 날 시간 맞춰서
그날 못할 공부까지 다 계획해서 해놓는데
내 약속을 자꾸 후순위로 미루네 
곧 생일인데 진짜 짜증나서 눈물만나오고
나한테 사과는 계속 하면서
끝까지 감독님은 만나야겠나봐ㅋㅋ
내가 이해못 하는거야?
난 오늘도 삼촌이 밥먹자고하셨는데
오빠랑 약속있어서 취소도 했어

나였으면 개화내고 끝장볼거같아 남친이 싹싹빌면서 이런일없게하겠다 이런말안하면 헤어지자할듯
음.. 남친에게 다른 사람이 있는건 아니고? 감독님이랑 약속 맞아?
- 빠른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감독님 약속은 맞어ㅠ
@빠른언니2 어휴 많이 섭섭하겠다.. 생일인데 남친이 운동 쪽이야?
아 섭섭해 근데솔직히 20살 직장다닌다고해도 평일저녁정도는 충분히 얼굴보러갈정도, 저녁 같이먹을 정도는 되는디... 2주간격으로 만나는것도 개섭섭해
@아는언니1 장거리라고해도 나는 퇴근하고 남친보러 120km 기차타고 간 적도 잇음 새벽에 첫차타고 출근하고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나도 남자친구 보려고 맨날 시간 내서 만나는데 쟤는 그게 아닌 거 같아서 너무 서운해진짜 넘 화나서 이번주에 니 안 보겠다했더니 알겟다고 시간될때연락하래 뭐가저렇게여유로운건지도모르겟고진짜짜증나죽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