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개짜증나는데 제발 한번만 판단해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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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만나기로 약속 일주일 전에 다 잡아놓으면 당일에
피곤하다고 찡찡 진짜; 피곤할수있지 나도 피곤해
근데 자꾸 너무 피곤하다,지금 자고 일어나서 준비해도
몇시간 못잔다 이러면 내가 뭐가 돼..;;그래서 내가
피곤하면 다음에 봐도 된다 했더니 뭘 또 자꾸 일단 자기가
자고 일어나서 상황을 보던가 하겠다는건 뭔말이야 나랑
약속을 잡겠다고,말겠다고,,난 뭐 하루종일 기다려야하나
내가 예민한거같아?진짜 객관적으로 얘기해줘
나는 뭐 시간 남아 도는것도 아니고 얘 만나려고 일정 다 빼놨더니만 자꾸
일단 저녁이나 밤쯤에 만나자,일단 10시로 생각하고 있자,일단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자 등등등
뭐가 그놈의 자꾸 일단이야;; 만날거냐고 안만날거냐고
이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워? 내가 무슨 심심할때 만나는
심심이도 아니고 약속을 잡을건지 안잡을건지 그거 하나
정하는게 하 진짜 혈압올라..;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니까 그건 또 일단 아니래 미친년인가

Adhd의심되던 친구가 그런식으로 불확실하게 약속을 잡거나, 갑자기 아프다는 소리하며 당일 파토를 잘냈었어. 심지어 이미 잡은 약속에 귀찮아서 못가겠다는 소리까지 뻔뻔하게.. 한두번이 아니라 밥먹듯이 그러니 실망이 누적되고 점점 싫어졌어. 내가 만나자 할때 그친구가 거절을 할줄을 몰라서 그랬을것같기도해. 학교가기 싫으니 갑자기 정말 배가 아프고 긴장되는 아이같은 느낌인가 싶어. 상대가 날 떠나지 않을거라는 익숙함때문에도 그런 일이 계속 나는것 같네. 친구가 내시간과 속타는건 중요하게 대해주지 않아서 화가 많이 나겠어. 이런식으로 불확실한 태도나 파토를 반복하면 스트레스받는다, 상대방 시간을 소중히 해달라 말해봐. 반성할줄 모르거나, 반성하더라도 결국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친구를 안만나는것도 나를 위해 해야할일 같네
일반적인 사람이면 약속잡으면 당일에 오는 카톡은 나 준비중,씻는중, 너 어디야? 좀 늦을거같아, 재밌겠다, 이런거뿐임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아 그니까ㅠㅠㅠ좀 늦을거같다도 난 오케이야 기다릴 수 있어 근데 저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