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친구…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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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듣거싶은 말을 들을때까지
똑같은 얘기를 계속해..
한 번은 외모정병이 세게 왔대. 자기 너무 못생겼다, 코가 왜이러냐, 쌍수해야겠다 하루종일 이 소리 하고있는거야..
아니 여기서 뭐라고 해.. 그냥 아니다 너 너무 예쁘다 무슨 소리냐, 자신감을 가져라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잖아..^^
난 솔직히.. 친구가 자기 외모 진짜 맘에안들어하는게 아니라 걍 하소연 하고 싶어서 얘기하는 거 같아
내친구 자존감 되게 높거든?
근데 진짜 2주 내내? 스토리에 자기 얼굴 못생겼다 올리고
만나는 애들마다 얘들아ㅠㅠ 나 성형해야겟지?ㅠㅠㅠ 이러고 너무 답정너잖아 누가 여기서 대놓고 응 성형 좀 해야할 듯ㅜ 이라 하겠어..
다들 좋게좋게 얘기해주고 듣고싶은 말 해주니까
더 그러는 거 같아..
짜증나서 듣고싶은 얘기 일부러 안 하고 다른 소리 했는데
듣고싶은 말 들을때까지 얘기하더라고…
여기서는 외모정병 사건 하나를 얘기했지만
같이 지내면 진짜 지칠정도로 자주 얘기해ㅠㅠ
언니들 주변에 이런 친구있어? 어떻게 해야할까,,

답정너는 무응답이 답임 , 아님 니말이맞아 시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