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선물로 곤약젤리만 사온 남친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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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평소에도 데통 쓰고 나한테 돈 아끼는 모습 보여서 그런가 기분이 좀 그럼..
내가 셀린느 지갑 대신 사와달라해서 그것도 바로 돈 보내주고
자기 팝마트 지나가는데 혹시 필요한 거 있냐길래 트윙클 트윙클 랜덤깡 3개 해서 5만원 나왔는데 난 그정도는 선물로 그냥 사줄 줄 알았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영수증 찍어서 보내길래 돈 보냈거든..
또 돈키호테에서 도브 바디 스크럽, 엉덩이 비누, 슷핀 파우더 부탁했는데 이정도는 돈키호테에서 간식 산 김에 사줄 줄 알고 얼마나왔냐고 안 물어봤는데 오늘 통화 하면서 나 한 번도 돈키호테에서 면세 받은 적 없는데 이번에 처음 받았다
너가 산 도브 바디 스크럽이랑 슷핀 파우더가 꽤 비싸더라고 이럼서 눈치 주길래 얼마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영수증 봐야한다고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는데 뭔가 왤케 짜치지..
나였으면 저정도는 그냥 선물로 사줬을 거 같은데 1원 단위도 꾸역꾸엿 받으려는 게 좀 그럼 선물이랍시고 곤약젤리 주더라..
하다못해 여행갓다오면 친구한테도 과자 여러개 봉투에 넣어서 선물로 주는데 이게 맞나.. 600일 좀 넘게 만낫는데 현타옴
언니들이엇으면 어케 할 거 같아? 내가 너무 김치마인든가 ㅠ

존내 짜친다.. 헤어져.. 돈아끼는 남자는 만나는거 아니야
셀린느는 오반데 돈키호테에서 산건 그냥 줬을뻔하다고 생각함.. 짜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