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한테 어이없던일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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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포라디오 듣는게 취미인데 전남친은 되게 싫어했음.
그래서 초반에만 좀 듣다가 나중엔 집에서 따로 들음.
그런데 뭐 아는 유튜브 공포채널 중 하나 들려주는데 ㅋㅋㅋㅋ
내가 ㅇㅅ님 ㄷㅂㅈㅅㅋ님 두개 즐겨 들었음.
지금도 심심하면 틀고 잠.
그중에서 ㄷㅂ ㄱㅍㄹㄷㅇ는 잘 안들었음.
최근에 들어보니 재밌어서 자주 들음.
상ㅅ 공포 채널도 듣고
0시 44분 채널도.
그만큼 공포에 진심임.
심괴도 내가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도 무조건 들을 정도로.
아무튼, 하나 들려준다해서 틀어주려는데 포스트잇으로 폰을 아주 생난리치는거.
막 어느 공포채널인지 가리고 난리 생난리 침.
그러다가 내가 자주 안듣는 채널이니 잘 모르다가
"이거 ㄷㅂ 아냐??"
이런 말함.
그리고 좀 도 듣다가
"ㄷㅂ 공포라디오구만."
이랬음.
어이가 없어서... 공포채널은 웬만해선 다 아는 여자 앞에서 뭐하나 싶었음.
ㅇㅅ님을 주로 들을뿐 다른걸 모르는게 아니었는데.
연관에 다 나오니까.
그러더니 포스트잇 떼버림.
진짜 바보 같은 놈이었음.
그런거 듣지 말라한다고 안듣냐... ㅋㅋㅋ
자기 전에 맨날 조금씩 듣다가 잤음 나 ㄴㅋㅋㅋㅋ
빈도가 줄었을뿐이지.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