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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 잊고 살려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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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악기로 예고 편입했는데 같은반에 사람 좋아하는 웃기고 다정한 남사친 있었어
초반에 내가 혼자 앉아있을때 어깨 토닥이고지나갔고 자주 내 인스타 스토리에 좋아요 눌러줬고 내 신발보고 우리커플신발이라고도 했고 내가 한번 친구들 있는 앞자리겸 걔 옆에 앉았는데 걔가 날 보고 인사하고 다른반되도 날보고 한번 이름 부르면서 인사했는데 난 항상 내성적이였고 걘 다른 남자,여자인 친구들이 많아 걘 다른 친구들한테도 다 똑같이 하더라고 그렇게 졸업했고 난 인스타에 대학,친구,얼굴은 안 올렸고 걘 원래 잘했던 애라 재수로 명문대 합격 올렸을때 다들 좋아요 누르거나 축하연락하던데 난 안했어. 걔 팔로잉수가 875에서 790대 됐는데 날 팔로우 취소했어 난 걔한테 먼저 말한적도,좋아요 눌러준적도,연락도,축하도 없었고 더이상 만날일 없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취소 안했고 걔가 내 인스타에 게시물 좋아요 눌러주면 좋겠는데 속상하네. 그냥 잊고 나도 서울 명문 여대 합격하고 예뻐진 인생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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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길어 속앓이하지말고 그런가보다 하고 살어 언니가 잘살고 성공하면 알아서. 언니한테 달라붙어 볼픔없는 사람한테 관심이 가더나? 그런고민하지말고 그냥 열심히 살아 인스타 그깟게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