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건데 문자 한번만 봐주라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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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뫄뫄점 근무자 김속닥 입니다.
다가오는 장마에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불가피하게 8월말, 그러니까 8월 31일 금요일까지 밖에 근무를 못할거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래 전달드리고싶어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맨처음 근무를 지원한 동기는 그당시 수능시험 준비 비용과 제 생활비를 빨리 벌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알바 경력이 그다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님 매장에 지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말, 6월초 부모님께서 제 진로에 관해 말씀드릴게 있어 진지한이야기를 오래 나눴습니다. 요약하자면 하반기는 기숙학원에서 공부에만 집중할수있게 도와줄테니 한번 잘 고민해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뒤로 이번달 동안 저 스스로 혼자서 오래 고민해보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더 늦어지기전에 8월달까지밖에 일을 할수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 가능성 하나만 보시고 합격시켜주셨는데 그에 보답하는 좋은 태도를 많이 못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또 처음 말씀드렸던 오래 근속할수 있다는 약속 지키지 못한점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
필요하시다면 다음 근무자 인수인계또한 제가 맡겠습니다.원래는 직접 전화통화로 사정 알려드리고싶었지만 혹여 바쁘신와중에 번거로우실까 먼저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사장님께서 써주신 덕분에 상반기 정말 열심히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은혜를 제대로 갚지도 못하고 이런 말씀 전해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어떰 너무 오반가 ㅈㄱㄴ

너무 길어. 초반에 바랍니다.까지 쓴 후 중간에 사정을 간략하게 2줄로 줄이고 마지막 감사합니다. 정도만 쓰면 될듯
길어. 간략하게 가. "기숙학원에 가게 되어 8월 마지막 금요일까지만 근무가 가능하게 되어서 그때까지 후임자를 뽑아줄수 있을까요?" 정도로 보내. 언니가 고3인거 알면 길게 설명 안해도 될거야.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내가 고3은 아니고 20살 초반인데 재수비용때매 알바한거였거든...생각보다 일찍 관두게 됐는데 짧게 보내도 되겠지?
@아는언니2 응. 길게 보내도 다 안읽어. 개인사정으로 언제까지만 다닐수 있는데 그 전까지 후임자 뽑아주시면 인수인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정도만 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