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이 상태면 자퇴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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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 진짜 어디에도 말 할곳이 없어서 여기서 말해봐
나는 부모님에게 짜증 부리고 울고 불도 난리 치면서까지 여고로 압학한 사람이야 근데 너무 후회하고 있어 여고면 편할 줄 알았는데 애들 얘기하는데 끼지도 못하겠고 이미 무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서 끼지도 못해 그래서 너무 힘들어 나도 초반에는 노력을 해봤는데 잘 안됐어 그래서 지금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애들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얘기할 때마다 너무 불안하고 신경 쓰여 수업에 집중도 못 하겠고 어떨 때는 숨이 턱 막히고 뉸물도 나올 것 같고 머리도 어지러워 내가 원래 성격이 나 혼자 동떨어지는 걸 너무 무서워하는 성격이거든? 그래서 요즘에는 진짜 안 좋은 생각까지 들었어 안 좋은 계획까지 세우고 진짜 죽으러고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 했어 이 상태면 자퇴하는 게 맞을까 그리고 내 진로랑도 자퇴가 너
더 효율적이긴 해 나 어떻게 해야할까

전학 가는건 어땡..
진로가 뭔데?나도 작년에 고닥교 올라와서 왕따 심하게 당해서 자 살하려고 했는데 지금 자퇴 안하길 다행이다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자퇴하면 시간을 너무 헛되게 써 나는 진짜 알차게 쓸건데? 말만 하지 막상 그런 애들 잘 없어 걔넨 학교에서도 원래 잘하던 애들이고 난 자퇴 비추해
이건.. 정말 난처하겠다 언니가 울고불고 매달려서 힘들게 들어간 학교일텐데 지금 마음 상태도 많지 좋지 못하고... 그렇다고 계속 버티면 정신병와서 성인될때 사회생활하기 힘들지도 모를텐데 자퇴가 낮지 않을까 싶지만 부모님 속은 얼마나 애탈지 의문이고 그것또한 언니도 알기에 이러지도못하는게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