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인데 부담돼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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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라서 부담된다기보단 공부 해야하니까 인강이나 교재나 문제집같은 곳에 부모님이 돈을 대주시잖아.
우리집이 잘 사는 편은 아닌데 내가 이거 사주세요, 저거 사주세요 하는게 너무 부담되고 미안함..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드려야지! 싶다가도 그 가격을 옆에서 지켜보면 부모님께 부담만 드리는거 같아서.. 작년부터 집산다고 돈 모아두고 빚도 갚으려고 하시는거 보고, 지금도 집에 돈이 없어서 용돈도 또래보다 못받고..(불만x) 그런 상황에서 내가 돈대주세요! 하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수특이랑 인강 교재만 대달라고 하고 나머지 사설 문제집은 내돈내산 하고있어
공부압박이 심한 집안도 아니라 뭔가 고삼이니까 대줄게! 하는 그런 마음이 당연시? 되는게 그냥 너무 부담이야.. 그러다 내가 수능 망치면 쪽박이잖아. 나한테 투자했던 1년을 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그냥 하늘에 돈뿌리는거밖에 더 되는 상황 아닌가 싶어서..
이런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지? 원래 다들 그렇지?

미안한마음가지고 더더열심히해! 화이팅>< 꼭 잘될거야
@아는언니3 ㄷㅆ 미안한마음말고 고마운 마음..😭
보답한단마음으로 열띠미
이런생각할시간에 글자하나더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