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진절머리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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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내가 10년 이상된 베프가 있거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쭉 같이 다녔단 말이야??
아니 근데 얘가 너무 나만 의지를 해..
진짜 친하고 그런거는 다 좋거든?? 근데 다 떠나서 좋은데 너무 피곤해!! 뭘 하든가 항상 나한테만 물어봐
학교 과제든 시험이든 그냥 일상생활에서 어떤 문제든..
자기가 그걸 제대로 듣거나 열심히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해결할려는 거를 시도조차 안하고 그냥 무조건 나한테 바로바로 물어봐.. 아니 이거 어떻게 생각해??? 이거 나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야?? 가끔보면 할머니같다고 생각하는게 장학금같이 그런 혜택을 볼려고 신청할 때면 걔가 직접하는게 없어!!
항상 내가 다 찾아주고 내가 서류 다 뽑아서 신청해줘.. 이게 맞는거야..?
근데 이런거를 걔한테 이야기를 하자니..걔가 서운해할거 같기도 하고 사이가 멀어질까봐 좀 그래..
이렇게 피곤하다고 막 걔랑 멀어지고 싶고 그런건 아닌데..
그냥 답답해서 말할 곳이 없어서 언니들한테라도 말할려고 왔어 ㅠㅠ

언니도 잘 모른다고하면 안돼?
와 넘 짜증!! 누군 시간 남아돌아서 혜택 알아보나.. 친구라 챙겨줄 수는 있는데 넘 당연하게 생각히고 당연하게 받으면 그건 아닌 거 같아 그냥 이런 혜택 잇더라~ 말만 해주는게 좋제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