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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언니들 제발 조언 좀 해줘..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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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친이랑 부모님한테 말 안하고 우리집에서 좀 놀았는데 아빠가 현관문 cctv로 봐서 들켰어.. 아빠가 남친한테까지 전화하고 좀 크게 혼났어 학원 끝나고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가 진지하게 나 포기할거라고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망가졌는지 모르겠다고 공부같은거 하지도 말라고 학원 다 끊어버렸어 내가 잘못한거 너무 잘 알고 전에도 신뢰를 많이 못드렸던 상황이긴한데..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학교 끝나면 바로 집으로 와서 자든 놀든 알아서 하고 3년동안 외출금지래 학원은 당연히 안되고.. 그리고 20살되면 짐싸서 나가래 남친은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없고 나 어떡해? 진짜 눈물만 나와 나 너무 공부하고 싶고 학원 다니고 싶은데 진짜 어떻게 해야돼? 오늘 저녁에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었는데 진짜 포기한거같아 그냥 자살할까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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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건전하게 집에서 놀기만 했는데 그런거면 집안이 너무 유난인거 같음 말 하는거 진짜 숨막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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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은 괜찮냐는 말도 없다고? 일단 남친은 갖다버리고 엄빠한테 싹싹빌면서 학원다니면서 공부하고 싶다고 해ㅠㅠ걱정안시키게 잘하겠다고.. 어! 그런걸로 자살을 왜해! 그리고 이런걸로 포기할 부모가 어딨어 겁주려고 그런척하는거지 지금 당장에 갈곳없는거 아니까 20살 돼서 짐싸서 나가라 라고 하지 막상 20살되면 걱정돼서 못나가게하는게 부모들이야 한동안 사려 고분고분 말잘듣는 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