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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눈치 안 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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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엄청 신경 써. 톡 답장 하나도 괜히 늦게 보내면 오해할까 봐 신경 쓰고, 거절도 잘 못 하고, 하기 싫은 약속도 그냥 나감.

옷 살 때도 내가 입고 싶은 것보다 남들이 어떻게 볼지를 먼저 생각하고.. 근데 주변에 또래들은 남 눈치를 거의 안 보는 거 같아. 싫으면 싫다고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고, 남이 뭐라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음.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인간관계도 오래가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 같음. 나도 그러고 싶은데 막상 쉽지가 않아..

다들 나이 먹으면 자연스럽게 남 눈치를 덜 보게 되는 거야? 아니면 원래 성격이라 안 바뀌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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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나 원래 언니처럼 사소한거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눈치보고 그랬었어 근데 바뀌더라 대학교 가서 그런 자유로운 친구 만나면서 초중고때 못고치던걸 바뀌더라 남 눈치에 신경까지 그러니까 내가 너무 힘들었어 근데 이걸 신경쓰는 사람만 공감될덴데 피곤해 진짜 어느순간 싫으면 싫다고 거절도 하니까 한번 하고 나면 쉬워져 신경쓸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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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성격이라 잘 바뀌기 함들걸 노년되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