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 확 빼는 게 아니라 흐름타서 빠진다는 게 ㄹㅇ인듯

빠른언니
빠른언니
3주전
558

내 몸무게 서사를 말해주자면

학창시절 내내 통통으로 살았어

155-6/55 정도?

그러다가 고2때 다이어트 하면서 156/48 유지하다가

고3때 155/56 정도로 다시 찌고

재수할때는 몸무게를 안쟀어 근데 거의 155/55 정도?

그러고나서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를 해서 156/48 만듦

그러다가 운동도 하고 알바도 하고 남친도 사귀고 하면서

156/44-5까지 뺐어 이까지 빼는 과정은

1. 많이 걷기

2. 적당히 배부르면 수저 내려놓기

3. 헬스 필라테스 등등 여러가지 운동 해보기

4. 식단 (점심에 단호박이나 두유그릭요거트, 계란 등등 많이 먹고 다이어트 유튜버분들 레시피 참고해서 요리해먹거나 디저트 땡길땐 다이어트 디저트 같은 것도 많이 참고했어)

이러면서 156/42까지 뺌

그리고 남자친구랑도 학교때문에 좀 멀어지고 삼반수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10월-11월에 156/36까지 빠졌어…^^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살 빠지더라 근데 이땐 식욕도 없고 거의 밥(탄수화물)을 안 먹고 살았어 시간 없다는 핑계로 거의 빵 위주로 먹은듯! 먹는 거 가리거나 하지는 않았어

근데 난 앉아있을때 더부룩한게 싫어서 막 와 배부르다 할 정도까지는 안 먹었어. 사실 입시할땐 스트레스때문에 빠진 게 커 ㅜㅜ 사실 이땐 스트레스류 인한 거식증이었나 싶을 정도로 안 먹긴 했어

그리고 수능 끝나고 건강 다시 회복하고 156/39 유지중!

지금 식단 같은 건 하나도 안 해

피자 치킨 고기 디저트 다 먹어

근데 아직 밥은 별류 안 땡겨서 많이는 안 먹게 된당

그냥 체질이 바뀐 느낌…?

하지만 과식은 절대 하지않아!

앞으로 156/42까지 찌우고 계속 유지할 생각이야

내가 거의 55kg일때 마지막으류 본 애들은

거의 날 못 알아볼 정도야…

어떤 유튜버분이 살은 한번에 빼야지~ 하고

확! 빠지는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빠지는 거라고 하시던데

그 말에 격한 공감을 해…

언니들은 나처럼 스트레스때문에 빠지지 말고

건강하게! 빼길 바래

근데 살빠지니까 옷 입는 맛이 나긴하더라

솔직히 나도 아직 살 빠진 내 몸에 적응이 안돼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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