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확히는 우울증+그걸 자꾸 티 내는 사람.
애인이든 친구든 이런 사람은 절대 곁에 두지 말아야겠다를 느낌.. 특히 이성.(애정결핍 까지 덤으로 있어서 평범한 친구사이에는 안 할 법한 스킨십 엄청 하고 썸이나 애인 사이에 할 법한 말들도 엄청 함)
무조건 감추고 숨기고 마냥 밝고 건강한 사람인 척 해야된다 이건 아닌데 아 뭐라하지 진짜 겪어보니까 알겠음....
정말 믿을 수 있고 또 자기가 너무 힘들면 솔직하게 나 우울증 앓고 있다 이렇게 털어놓을수 있지. 근데 우울증 있는 거 한 번 밝힌 이후로 계속 우울증 얘기하고 또 전에 대판 싸우고 손절선언 했더니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계속 사과하고 붙잡음....
그리고 또 그뒤에 싸웠는데 나 때문에 우울증 더 심해졌다 ㅇㅈㄹ
하 우울증 누구에게나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 맞는데 한 번 겪어보니까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고 편견 생긴다.... 우울증 환자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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