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 취향을 바꾸는게 맞는거야??

아는언니
아는언니
방금전
74

나랑 나이차 좀 나는 오빠랑 친해져서 자주 노는데 노래방같은데 가면 나는 좀 트로트나 옛날노래 느낌의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 노래를 주로 부르는데 내가 그런 노래를 부르는게 싫다는듯이 말하더라고 그렇다고 내가 그오빠한테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보라고 강요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단지 본인이 모르는 노래라는 이유로 노래 부를때마다 눈치주는게 맞는건가 싶어..노래방은 원래 자기가 좋아하고 잘부르는 노래 부르는거 아니였어?심지어 자기가 듣는 노래 들으래..

그리고 나중에 알바같은거 하면 다른 알바생들이랑 얘기도 해야하고 그래야할텐데 요즘 새로나온 영화나 노래같은거에 관심을 좀 갖고 시대에 맞게 살래.

그렇다고 내가 무슨 조선시대 사람처럼 살고있는것도 아니고 뭐 꼭 유행을 따라하야하나??심지어 나도 어느정도 유행에 맞게 옷입고 화장하고 노래도 좀 다양하게 좋아하는데…언니들은 남들 눈치나 남들한테 맞추려고 또는 유행 따라가려고 내 자신의 취향을 억지로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해?

파워링크
광고




















사업자 정보 보기
© CREEE Studi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