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때매 인생이 망했다 진짜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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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인데 우울증때문에 모든게 망했다 하면 진짜 한심하지 21살에 대학 가보고싶어서 알바만하다가 처음 수능 도전했고 솔직히 힘든것보단 그냥 부모님한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죄송스러운것 같애 나도 좀 멋있게 대학 붙어서 부모님 만족시켜드리고 싶은데 매번 부모님에겐 내가 아픈 손가락인것 같아서 나도 내 마음 하나 조절못하는 거 스트레스인데 그냥 우울증 하나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것같아서 너무 한심하다 진짜 🥹🥹🥹
너무 우울한 소리햇다면 미안해 친구들에게 이런얘기 하긴 싫고 말할 사람이 없어서 좀 주절주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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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삼수생인데 작년에 공부할땐 우울하진 않았는데 올해는 ㄹㅇ 개우울했어 ㅜㅜ 무기력하다고 해야되너
우울증있을땐 뭔가하는것도 힘들더라...대단해.
나는 대학 24살에 입학해서 지금 학교다니고 있는데 아직 우울증 극복못했어 근데 막상 시간지나면 왜그때 이런 선택을 하지 못했지하고 후회할거야 지금시작해 21살은 아직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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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2 뭔가 생각으론 아직 어린나이란걸 인지하는데 점점 초조해지는 거 있지..ㅜㅜ 그래도 언니 말 들으니까 뭔가 실패할 용기가 생긴것 같아 열심히 나아가볼게🥹 언니도 우울증 극복해서 아침에 눈 뜨는게 즐거운 날이 왔으면 좋겠다 !! 🩵
@아는언니2 맞아 그 마음 이해해ㅜㅜ 나도 언니 나이일때 그랬어 그래도 잘할수 있을거야 만약 실패해서 다시 도전해도 절대 안늦었어 그리고 나도 응원해줘서 고마워
혹시 우울하면 무기력해지고 열심히 살다가 때때로 번아웃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거 나만 그래...?
다른 언니들 말처럼 우울한 상황에서 딛고 일어나는 것도 충분히 잘한거야 무기력증에 빠져서 의지도 목표도 없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언니는 아니잖어 과감하게 도전해봐 잘 되면 너무너무 좋고 만족스럽지 못해도 노력했다면 그걸로 된거지
나도 21살 삼수생이야.. 나도 우울증도 있고 회피하면서 수험생활 계속 하다가 삼수까지 왔어.. 중간에 힘든 일이 너무 많았어서 이렇게 된 거긴한데 암튼ㅜ 곧 수능인데 같이 좀만 더 힘내보자 수능 끝나면 여행도 가보고!! 언니도 뭐가 하고싶은건지 원하는 삶이 뭘지 생각해봐.. 난 젤 믿었던 한사람도 배신하고 가족때매도 진짜 힘들었는데 고작 이런 것들로 힘들기엔 내가 아직 어리고 보지 못한 세상이 너무 넓더라고.. 난 한국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서 해외로 가서 정착하는게 최종 목표거든 우울증 너무 심해질때마다 이 생각으로 버티는 것 같아 너무 힘들땐 무너지긴 하지만..ㅎㅜ 언니도 한번 생각해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우울증인데도 하고싶은 거에 도전하고 시도해보는 용기가 너무 대단해
아휴 넘 수고가 많아ㅜㅜ 언니가 하고싶은거 다 마음껏 했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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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7 고마워어ㅠㅠ 열심히 살아볼게!!!
인서울 하려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아니 그냥 대학이면 상관없어
수능 ㅈㄴ힘들어 21에 대학가고싶단 마음 얻은거 대단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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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0 그러게! 정말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하던 친구들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혼자만 인생 쉽게 살고 있었구나 싶구..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