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언니야들아..나 좀 살려줘..

연애 기간은 500일했는데 그 중에 몇 번 헤어지고 다시 만났어근데 이번에 헤어졌는데..전 남친은 항상 다시 나 안 만난다 이런 말 했거든..이번에도 또 그런 말 흘리고 다니고.. 그리고 전혀 그럴 깡도 없는 아이가 내 친구한테 여자랑 술 먹는다 이런식 으로 말하고 ..누가봐도 나한테 정땔려고 하는 거 같아 헤어질때마다 잠수 해 나 어떡해 ?....어제 전남친 생일이라서 축하한다고 보냈는데 그것도 씹혔어..글구 전남친은 군대 가기 6개월 전부터 군대 가면 나 혼자 있어야하는걸 걱정하고,내가 놀았던 애여서 그런지 혼자 군대에서 정신적으로 힘들것 같기도 해서 헤어지자고 말할까 많이 했데..그래서 맨날 재결할따도 군대 이야기 많이하고 걱정했거든.....이제 걔 가는 거 한 달도 안 남았어..이번 싸움은 내가 잘못했는데 연락 해야할까? 아님 그냥 잊을려고 노력해야할까? 심적으론 좀 힘들우..알려줘 언니야들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