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자기 배 아파서 낳았으니 모성애 작용으로 무 조건적 사랑인데
아빠의 사랑은 복종과 내가 하는 일에 성과가 있어야 받을 수 있고 말 안 들으면 그냥 사랑 못 받고 내팽겨쳐지는 거라고
전문가의 말을 본 적 있음
근데 사실이지 자식을 사랑하면 아무리 이성을 잃었다고 해도 쌍욕과 폭력을 행사할 수 없음
이게 엄마랑 아빠가 주는 매가 다른 게
엄마는 그냥 정신 차릴 정도의 말과 행동인데
아빠는 도를 넘는 심한 쌍욕과 분명 자식과 체급 차이가 거의 60키로가 넘는 본인이 힘 쎈 남성이라고 그걸 이용해서 위협하고 거구로 달려드는 경우. 확연히 차이남
내가 지금 내팽겨진 상황인데 내가 배울 점이 있고 현명한 아빠였으면 난 무조건 따랐고 변명하지 않았을 거임
나는 아빠가 대놓고 평소에 하는 행동과 분조장 여혐 발언 폭언을 듣고 더이상 따를 수 없게 됨
내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니까 폭언과 일부러 동생이랑 차별 대우하고 동생이랑 내가 싸웠어도 그냥 상황 모르는데
나한테 와서 때릴려고 함. 그냥 말 안 듣길 안하길 잘했단 생각 들지
결국 그게 본성이고 나는 내가 할말 다하고 유일하게 아빠 잘못된 점을 입밖으로 낼 수 있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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