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인디 솔직히 사는 이유를 잘 모르겠고
딱히 하고싶은 직업도 취미도 없어 가고싶은 대학 있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 나도 저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싶은데
뭔가 가서도 내 인생이 막 변하고 행복하진 않을거같아서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대학교 가서 친구 다시
사귀고 사람 많은곳 다닐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빨리고
힘들어ㅋㅋㅋㅋ 재수하면서 남아있는 친구들도 많은편인데 걔네 대학 이야기 들어보면 더 가기싫어짐
그래서 일단 대학가서 자취하자마자 자살 하려고 했는데 병원 가면 이런 생각 안들까?
근데 진짜 인생이 너무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재수해서 이런거 치고는 나 산책도 자주 하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 재밌긴 한데 한순간이드라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