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이혼 대신에 달마다 500씩 엄마한테 주는 조건으로 별거하고 있고 오빠는 접근제한 풀려서 본가에서 살고있음.
나는 2년만에 본가로 돌아온건데 엄마가 나를 볼때마다 미친년이라고 함. 성인되고 나서 2년동안 집안일 하나도 안 했다고 불효녀라고 함... 나 볼때마다 한숨쉬고 욕하는 건 기본임 나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ㅜ
오빠는 진짜 시체놀이만 하는데 나한테만 계속 뭐라고 하고 갈굼...
엄마 데리고 정신병원 가보고 싶어서 한마디 꺼냈다가 다음달 용돈까지 압수당함(원래 25살까지 용돈 주기로 함. 성적장학금+외부장학금 받아서 학비도 안 듦)
내가 보기에 엄마 그냥 바로 입원시켜야 할 거 같은데 방법 없나... 본가 들어오니 스트레스가 커서 그냥 주저리 남겨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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