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중인 5살 연상남이 있는데
그사람 속마음을 모르겠어..
남들 앞에선 나 보는척도 안하고 쌩까는데
단둘이 있으면 날 엄청
웃겨주려고 해 초반엔 엄청 다정했다가 좀 친해지니까 웃겨주려고 하더라
어른되면 술먹자고도 하더라고
1월 1일은 친구들이랑 마시냐고
물어보면서 그럼 다른날 만나자고 했어
며칠전엔 밥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
근데 내가 사정이 생겨서 거절했거든
그랬더니 다음엔 "꼭" 같이 먹자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날 되게 어리게 보고 귀엽게
보는 것 같아
대놓고 다른사람들한테 내가 이쁘다고 말하고 다녔었나봐
자기입으로 그랬다고 하더라고
이런거 얘기하면 다른애들이
다 호감 있는것 같다고 하거든?
언니들이 보기엔 어때?
내가 더 용기내봐도 될까....?
아니면 뭔가 확실하게 구분할 방법이
없을까?
그래도 좀 확실해지면 다가가고 싶어서
아직 주춤대는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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