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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치는 남자친구…내가 예민한 걸까..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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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안뇽 난 22살이고 남친은 23살이야 우리 120일 정도 됐음!! 중학교를 같이 나와서 아무래도 같은 동네다보니까 동네 데이트릉 자주 했거든?? 편흐게 입고 만나서 구냥 동네산책하고 뭐 그런??


근데 이번에 남자친구 생일이라서 간만에 서울로 나갔었어 내가 반수 준비 중인데 부모님 몰래하는 거라ㅠㅠ 인강 비용, 스카, 다 내ㅜ돈으로 하다보니 데이트 비용이 부족한 거야… 우리 데이트 코스가

[예쁜카페] - [드로잉카페]- [밥] - [사진] - [숙소]

였단 말이지?? 근데 내가 선물이랑 케이크는 준비했는데 밥살 돈이 없는 거야ㅠㅠ 사진, 카페랑 드로잉카페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밥이랑 숙소 값이 없었어.. 그래서 남친한테 진짜 미안한데 혹시 더치페이 하면 안 되냐고 물어봤더니 감사하게도 숙소는 자기가 하고 밥도 날 사주고 싶었대!!! 밥을 꼭 사게 해달라능 거야!!!!! 넘넘 고맙고 계속 날 사주고 싶다고 데리고 가고싶은 곳 있다고해서 기대했었음 ㅠㅠㅠㅠ 심지어 예약제라고 예약해야한다는 거야…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넘 기대했음

문제는 여기야… 데이트 전 날부터 여기가서 뭐 먹고 뭐먹으면 될 것 같다고 엄청 기대하길래 나도 당연히 기대했는데… 예약제가ㅜ일단 아니었음 ㅋㅋ 와인바나 레스토랑까진 아니라도 분위기 좋은 곳인 줄 알았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해서 먹는 가성비집인 거야 무ㅑ 일단 걔 생일이니까 암 말 안 했음 진짜 데리고 오고싶었나보다 했는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 내가 남길 거까지 생각하고 양 적당한 곳으로 왔다” ?????? 이게 뭔말임?? 그럼 ㅅ이ㅜ사람은 평소에도 내 밥사줄 때 내가 남기능 걸 생각한 다는 거야? 그게 아까운 거야? 난 남갸도 되니까 오빠 먹고싶은 거 다시키라고 하는데 적당한 양을 찾았던 거임?ㅋㅋ 뭐 이란 생색을 다 내지…..? 내가 예민한 갸야??


음식값은 4만4천원 정도나왔어 후토마띠 두 개랑 우동하나 음료하나..ㅋㅎㅋㅎㅋㅎㅋㅎ 크하하ㅏㅎ

image_0.jpg



평소에도 거지어필도 몇 번 있었고 돈 아끼는 모습+ 생색을 은근하게 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걸로 남친한테 함 얘기한번 해볼까?ㅋㅋ 내가 엥? 스러운 거 맞아??ㅠㅠㅠㅠㅠㅠㅍ

내가 마음에 걸리는 건 내 남자친구가 아버지 안 계셔 남친 어렷을 때 아파서 돌아가셨대 어머니링 둘이 사는데

전에 내가 남친집 놀러갔다가 남친이 초밥 시켜줬거든?? 근데 그 땨 어머님도 집에 오셨는데 내가 어렴풋이 남친한테 “ 여친 밥사준다고 이런 거에 너 돈 다쓰는 거 아니야?“를 들앗거든 ㅋㅋㅋㅋㅋ

가정교육에 문젠가 ㅋㅋ



댓글 아이콘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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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도 돈 없다면서 뭔 레스토랑 집 심지어 남친본인 생일이잔ㅅ아 겉멋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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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둘다 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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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그냥 돈 많은 남자를 만나 아직 어린데 무슨 돈이 많겠어 그리고 가정교육 입어 올린건 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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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 입어->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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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바나 레스토랑 생각했는데 동네 맛집 데리고 가서 짜증났네 ㅋㅋㅋ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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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심지어 본인 생일도 아니고 남친 생일에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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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ㅈㄴㄱㄷ 바라는 것만 존나 많은듯 ㅋㅋㅋ 지 능력으로 내돈내산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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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그런 생각부터 안하는게 좋겠다. 언니 어린거 알지. 남친도 어리고 비슷한 또래에다 근데 언니 생각이 너무 어려보여. 남친도 돈이 많지 않을거고 어머니 혼자 키우시면 여유가 많지 않을 수 있는데, 가격 적당한 데 데려갔다고 그렇게 생각하지말지. 언니 생일도 아니고 남친 생일에다 숙소도 그 나이에 다 내려면 좀 부담이었겠어? 숙소 요즘 7만 나온다치면 밥 44000원도 싸지 않으니 10만넘는데 그 나이에 싼 가격이 절대 아닐걸. 어머님이 언니 앞에서 좀 무례하다 싶은 말씀을 하신건 맞지만 돈 사정 좋진 않아서 그렇게 적당하게 낸걸 가정교육이라 생각하면 어떡해? 커뮤라 솔직하게 말한다지만 그 생각이, 언젠가 행동으로 드러나니까 지금부터 조심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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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ㄱㅆ 생색을 낸다니까….. 차라리 그냥전에 와봣는데 맛잇엇다 이정도면 아누 샡각 안 드는데 내가 안 남길 것 같다느니 알맞능 양이니 이런 이유를 갖다붙이니까 어이가 없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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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그게 생색까진 아니지 않아? 카톡보니까 왜 데리고 오고 싶었냐니까 상세히 말해준거고.. 생색이 아니라 적당한 양이라 사주고 싶단건 원래 밥을 안남기는 습관이 있나보지 싶은데..? 생색은 솔직히 밥 한끼 가볍게 사줘놓고 내가 사줘서 맛있게 배부르지, 내가 밥사주는 남친이야~, 이게 생색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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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댓 잘 읽어보고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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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부족한 상황은 둘 다 도찐개찐임 남친은 언니 상황 이해해서 돈 많지않아도 흔쾌히 자기가 낸다한거겠지 언니기준에 그저그런식당 데려갔다고 삐진티내는게 넘 어린거같아 남친은 자기주머니 상황에 맞게 데려간거고 그 남자도 솔직히 다 알지 분위기 좋은곳은 아닌거 그래도 언니 부담안주려고 자기 주머니상황 말 안하고 맛도있으면서 부담없는 음식점 데려간거고 언니가 의아해할까봐 돌려서 음식양으로 얘기한거지 이걸 못알아듣고 그 대화에 빠져서 짜친다는 표현에 가정교육 말하는건 언니 얼굴에 침 뱉는거임 앞으로 누굴만나도 그런 생각가지면 대접받기 힘들어 다 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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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ㄱㅆ 생색내는 거 보니까 그냥 진짜 만족스러워서 데려간 것 같아…“너가 안 남기고 먹을 양”으러 낸 것고 이해가 안 되능 거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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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어린데 뭐 레수토랑 이런걸 알겠음..? 내가 보기엔 너무 정상적이고 언니를 위하는거같은데 언니가 너무 바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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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다 어리구만 뭘 바라는거야.. 기념일도 아니고 남자친구 생일이면 본인이 먹고싶은거 먹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밥도 사주고 숙소도 잡았으면 남자친구도 부담이 되기는 했겠지 말은 못해도. 근데 이게 가정교육까지 운운할 문제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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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인데 한부모 가정이면 확실히 경제적으로 힘들거란 말이야 아직 일도 안 하니까 내 기준에선 23도 ㅈㄴ 어리거든? 원래 돈 없을 나이기도 하고 그러므로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언니도 돈 없다면서 고오급 레스토랑 와인바를 원하는 것도 좀 이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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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마지막에 가정교육의 문젠가는 쎄다 남친한테 저렇게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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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은 언니생일때 뭐해줬어?? 숙소는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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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썸탈 때였는데 밥 사준다했음서 카카오페이 정산하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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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ㄱ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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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값 한 끼에 44000이면 싼 값은 아냐 나이가 좀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22살23살이 무슨 돈이 있겠어 그리고 아무리 남친 생일이라 해도 선물이랑 케잌이면 됐지 언니가 다 낼 필요도 없고 나이랑 상황을 생각했을때 짜칠 정도는 아닌거같아 근데 나이 불문하고 생색은 개짜증나긴 해ㅋㅋㅋㅋ 남친 어머니도 아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 간섭하는것도 좀 그렇고 그런 생각 든다 해도 그런 말은 둘이 있을때 해야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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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ㅈㄴㄱㄷ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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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ㅈㄴㄱㄷ 맞아 ㅋㅋㅋㅋㅋ 뭐 인당 만원짜리 데려간 것도 아니고 인당 22000 먹여줬는데 레스토랑 분위기 아니라 짜친다 ㅇㅈㄹ 맛있게 먹은 곳이라 데려가고 싶어서 데려가준 남자친구 보고 나 가성비로 만나는걸까 싶어서 저렇게 물어보는게 진짜 존나 구리다 어지간히 공주대접 받고 싶은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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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보니까 남친이 여유있는 편이 아니네 그런 환경속에서 살아와서 아끼는게 습관처럼 몸에 베었나바 그래도 언니 대신 숙소 + 밥값은 자기가 내겠다고 선뜻 말했다며 그럼 된거지 그리고 언니도 반수하느라 개인으로 돈 나갈것들이 많은데 너무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하지마 ㅜ 생일이라고 모든걸 다 낼필요는 없자나 서로 여유있는선에서만 즐기면 되지 부모님들은 원래 다 그러시지 모 자식들이 자기들이 준 용돈이나 자기 자식이 번 돈을 연인한테 다 쓸까봐 걱정되서 하신 말이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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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동감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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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나도 기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아끼는 환경속에서 살아와서 공감된다ㅠㅠ 나도 그렇게 보고 또 자랐다보니 항상 돈 아깝고 싼거만 찾고 그러는데 다른 친구들보면 쿨하게 쏘고 아까워하지않고 바로바로 버릴거버리고 새로 사고 이런거보면 확실히 자란 환경이 다른게 영향이 크구나를 느꼈어 옷이나 물건 쉽게 못버리는데 친구는 항상 버리고 새로 사서 집이 깔끔하고 이런거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