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다들잊은것같아서

빈이 떠나고 한동안은 시끄럽다가

이제 아무도 관심가져주지않은것같아서

씁쓸하기도하고 슬프다

정말 빛나는 사람인거 알아줬으면

아스트로가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아스트로 노래들 그냥 제목마음에드는거 골라서 들어도

진짜 팬이여서 그런게아니라 진짜노래들도 다 너무 좋거든

그렇게 힘든지도모르고 마냥 좋아했던 내가 너무 싫고

힘든거 티냈는데도 전처럼 잘 이겨내겠지 넘겨버리고

따뜻한 말 하나 못남긴 내가 너무 후회돼

사실 안믿겨 살아있는것같아서 이제 감정적으로 와닿진않는데 더이상 소통이 없는거 보니까 실감이 나도내가무슨말하는지모르겠어 근데 아직도 너무 실감이 안나고

전으로 돌아가고싶어 산하랑 퇴근길에 웃고떠들면서 하는 라이브도 다른 그룹들처럼 평범하게 컴백하고 우리도 위버스에서 소통하고 연말무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멤버들도 노력하고있겠지만 전처럼은 못돌아가니까 너무 슬프다 콘서트에서 제대로 못즐긴것도 후회되고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