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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집안 언니들 있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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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진짜 진짜 보수적이야

친구들이랑 여행? 꿈도 못꿔 일단 반대부터 하고 봐

난 지금 대학 3학년인데 학교가 왕복 3시간이야

기숙사?자취? 이것도 꿈도 못꿔..엄마 아빠는 집 밖에서 자는걸 죄악으로 알아

처음엔 발악도 막 해봤지 근데 반항하면 할수록 더 심해져서 그냥 체념하고 살아


오늘 친구 자취방에서 놀다가 왔는데 집에 오니까 너무 우울한거야 친구는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데 나는..

숨이 턱 막히고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고..

방 안에서 엄청 우는 중이야 그냥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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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런 할머님 밑에서 컸는데 가출이 답이야 이미 몇십년 동안 그런 사고 방식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가치관 쉽게 바꾸기도 힘들고 사실 바꿀 이유를 모르셔서… 나는 연 끊고 나와서 자취방 얻어 살다가 어느 날 자연스럽게 연락 와서 지금은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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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가출해봤는데 내 주변인들한테 연락하고 대학교까지 찾아와서 날 잡아가더라고..ㅎㅎ 취업할날만을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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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음 나는 대학교는 안 나왔지만 그때 당시에 일 하고 있었는데 가출 하고 나서 직장 그만 두고, 핸폰 번호 바꾸고, 경찰서 가서 접근 금지 명령 신청하고 (이럼 동사무소 가서 내 전입 신고 내역 확인 못 함) 다 했었어 마음 먹고 하려면 할 수 있기야 한데… 그래도 언니 마음이 제일 중요해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 나도 겪었던 일이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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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독립해서 덜하지만 대학다닐때 통금 7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