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은 처음 알바 했을 때 어땠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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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능 끝나고 알바 구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데
사장님도 다른 매니저, 알바생 다 좋으신 분들인데
한 명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아
처음 배워서 아직 잘 모르니까 하나씩 배워가고 있고
내가 실수를 한 부분에서는 다음부터 실수 안하려고
공부하고 가거든 그런데도 실수 한 번 하고 뭐라
들으니까 쫄아서 그 분 오시는 날에는 바짝 긴장돼서
오히려 더 실수하더라…
결국 오늘 맨날 죄송하다고만 하지말고 실수를 하지말라고,,, 나도 실수 안하고 싶은데 실수 할 때마다 날 눈으로 욕하고 이걸 아직도 안 배웠냐, 그냥 보고 쓰면되지 이걸 못하냐 하나하나 다 뭐라고 하는데
더 쫄아서 어떻게 더 잘하나요… 저도 잘하는 방법 배우고 싶네요… 매니저도 처음부터 잘하셨는지.,.
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뭐라하니까…
진짜 다른분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인데
아 우울해 ㅜㅅㅜ
언니들은 알바 처음 할 때 실수 안하고 다 잘했어??
나 너무 궁금해…

실수도 엄청 많이 하고 혼나보기도 했고 돈빵꾸 낸적도 있고…별일 다 있었음 근데 지금은 거의2년째 알바중이라 완전 마스터댐 ✌🏻
나도 맨날 지적 듣다가 두달만에 짤림..
주휴수당 제대로 안주는데 만나서 한달일하고 듀망감ㅎ
카페앟바였는데 첫날부터 레시피 못외웠다고 욕먹고 사장이 개지랄맞았음
난 악덕 사장 만난 적 없고 그렇게 어려운 알바를 해 보진 않았어서 알바 운은 좋았던 것 같아
알바 할 생각이 없는데 친구따라 갔다가 내가 뽑힘; 그땐 알바 첨이라 실수하면 억장 멘탈 나가서 줄줄이 실수하고 한달만에 짤렸어..ㅎ; 그래도 그 기억으로 다음 알바부터는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해서 일머리 그 누구보다 만랩임. 실수 누구나 한다. 미자에 첫알바면 더더욱 그렇고..그러면서 사회의 쓴맛을 배우는구나 싶더라..ㅜ 언니가 이번 기회로 더 단단해지면 좋겠다.
17살때였는데 너무 힘들어서 맨날 울었다ㅠ 걍 돈필요해서 했지만 성인 되고선 음식점 알바 안함 그때 넘 힘들었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ㅠㅠ 나도 음식점 알바 하기 싫어져 ㅠㅅㅠ 첫 알바치곤 업무강도 좀 쎈 곳인데 정말 정신적이 넘 힘들어
첫 알바 고딩때 했는데 일 못하고 엄청 내향적인 성격이였어서 그런가 그때 한달인가 하고 잘림ㅋㅋㅋㅋㅋㅋ내가 사장이여도 잘랐을거 같긴한데ㅎㅎ그 이후로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자신감도 많이 붙어서 지금은 새로운곳 일하러 가면 일머리 있다는 소리 많이 듣고 그만둔다하면 다들 붙잡으셔 첨부터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없으니깐 너무 기죽지 말고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보쟝 화이팅!!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나도 언젠가는 배우면서 성장하겠지?!? 그치만 날 대놓고 싫어하는게 느껴져… 매니저가 조금만 상냥하게 말해주시면 나도 편안해지면서 여유롭게 일을 할텐데 자꾸 신경이 ‘나 실수하면 ㅈ된다’ 이 생각을 가지고 하니까 스트레스야💀💀
@아는언니 사회생활이니깐 어느정도 참고 일하는것도 필요하긴 한데 필요이상으로 언니가 망가진다 느끼면 억지로 버틸 필요는 없다 생각해 나도 언니같은일 겪어서 그만둔곳 있는데 후회안해 너무 행복
사장님도 젊고 직원분들도 젊었는데 다들 착하셨음... 실수 여러번 하고 손에 안 익어서 느렸는데 이해해주시고ㅠ 난 백퍼 혼날 줄 알았는데 실수한 거 사장님한테 비밀로 해주심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진짜 복 타고났ㄷㅏ…
ㅈㄴ혼났지 …ㅋㅋㅋ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막막하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ㅠㅠㅠㅠ 나도 과거 회상하는 날이 있겠지? 너무 힘들엉엉😭😭
@아는언니 지나고보면 나 ㅈㄴ 혼냈던 매니저님한테 감사함 그분이 나 사람만들어줌 옛날엔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했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폐급이었구나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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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진짜 어리바리타고 실수 많이 햇음…근데 익숙해지도라 구리고 힘들면 돈받는데 이정도는뭐^^ 걍 이렇게 생각하고 말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진짜? 당연히 일하니까 힘든건데 육체적 힘듦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해 ㅠㅠ?
@아는언니 스트레스 안받는편이라 걍 옆에서 또 ㅈㄹ하는구나 하면서 그러려니하고 계속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