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금수저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녀.
가족관계도 거짓말하고 근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렸어
처음엔 사소했어 그냥 엄마한테 사달라니까 사주던데?
라던지 이혼가정인데 부모둘다있다고 거짓말을 해
남친한테도 거짓말로 시작해서 뭘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신과는 이미 다니고 있어
근데 그건 우울증이고 내가 도저히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고다닌다는 말을 할 용기가 안나.
거짓말는 초등학생때부터 쳤어
돈이 없고 이사다닌게 쪽팔려서 서울에서 왔다고
거짓말 했어 근데 금새 들통났고 그 뒤로는 뭐 뻔하지?
인생이 다 거짓말투성이야. 이젠 누구한테 어떤 거짓말했는지도 분간이 안돼 나는 태생부터 거짓말이나하고
사람을 내마음대로 만드려고하고 그런 년인걸까
내가 미친년이지만 너무 힘들다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