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낸게 예민한거야?

해본언니
해본언니
4주전
54

사귄지 이제 곧 100일이고 얘도 30대 초인데 진짜 의심이며 뭐며 진짜 많아..


내가 프사 올리면 그 프사 누가 찍어줬냐부터 시작해서 남자냐 여자냐 이런거 물어봐서 내가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린적도 많고 오랜만에 바꿨는데


갑자기 전화 받더니 대화하는데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 이러길래 나도 예민해지더라고 매번 그렇게 물어봐서 신경이 곤두서고있는데 프사누가 찍어준거냐고 하길래


거기서 꼭지가 확 돌더라..왜 매번 내가 이렇게 눈치보고 해야하나 싶고 그래서 화내니까 더 수상하대


짜증내고 이러는거 이해안간다고 하더라고 그냥 자긴 확인 받고 싶어서 물어보는건데 그냥 친구 누가 찍어줬다 하면 끝날걸 왜 화를 내서 그러냐고 하길래 겁나 짜증내거 계속 짜증낼거 같으니까 끊자고 하고 끊었어


그냥 하 내가 나이가 막 중후반 이런건 아닌데 이런연애를 하는게 맞나 싶고


매번 전화해서 제때 안받으면 뭐했냐 부터 시작하고

집 들어오면 시간 날짜 보이게 사진 찍어줘야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야 내가 예민한게 이상한건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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