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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집일까? 나를 무시하는걸까?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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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결혼전제로 동거중임
만난지는 햇수로 3년차인데
남친이 저녁 먹으면서 꼭 반주를 함
밥 다 먹으면 간단한 안주에 술을 이어서 마심
거기까지는 이해함
시간지나서 밤 9시~10쯤 슬슬 잠이오면
대부분 정리하고 자잖아
근데 남친은 계속 졸아
졸면서 중간중간 먹음
조는게 그냥 잠깐 눈감았다가 뜨는거면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목이랑 허리가 꺾일정도로 졸아
그거보고 내가 그만먹고 자라고 하면
아니다 더 먹을거다 하면서 한입먹고 또 바로 졸아
내가 너무 짜증나서 그럴거면 너 알아서 다 정리하고 자라 나먼저 잔다 하고 들어가서 잤었어
어떻게 자기만 두고 자러가냐면서 싸움
정말 거짓말 하나도 없이 일주일에 6일은 내가 거의 두시간동안 졸지말아라 정리하고 들어가 자라 잔소리함
근데 들어처먹질않음
진짜 이래도지랄 저래도지랄 이라는 말이 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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