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나 좀 도와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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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자친구가 나보고 자기한테 말 안한거 없냐는 거야 그래서 갑자기? 없다 이러니까 자꾸 솔직하게 말해라 이런 식으로만 말하고 본론을 얘기를 안 하능 거야 그래서 내가 사람 떠보듯이 얘기하지 말고 니가 할 말이 있으면 해라 이러니까 짜증만 내고 뜸만 들이더니 말 못 하겠다고 나중에 얘기해도 되녜
요즘 시험공부한다고 아무도 안 만나서 처음에는 얘가 진짜 왜이러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제발저린 건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저러니까 문득 저번에 남친이랑 사귀기 전에 원나잇 해봤냐 이런 얘기 나왔었거든 그래서 난 없다고 거짓말 했었어
3년 전에 솔로일 때 아는 오빠랑 술 먹다가 얼떨결에 취해서 잤었거든 그게 2번이였어 그러고 고백하길래 거절하고 연락 끊었어
사는 지역이 좁아서 건너건너 다 아는 사람이여서 혹시나 얘기가 들어갔나 싶어서 괜히 불안하네..
내 예상이 맞고 직설적으로 걔랑 잤었냐 물어보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ㅠㅠ

누가 그런말을 떠벌리고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