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남자친구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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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2년연에하고 3년 헤어졌다가 지금 다시만나서 한 300일 만났어 나 애기 둘 낳고 싶어하는거 남자친구도 알아 재회하기전에 얘기했었어 지금도 애 5명 낳고싶냐고 묻더라고 원래 5명이였는데 2명으로 줄어든거야 그래서 두명 말했었어 그리고 나랑 사진을 안찍길래 너 나중에 결혼식 식전영상으로 사진찍어놔야한다 얘기했더니 본인은 결혼안하고 신혼여행가고 촬영만 하고싶다고 했었어
근데 오늘 남친 회사에 선임부부가 임신준비중에 있는데 임신이 잘 안돼서 그 얘기하다가 남친한테 물어봤어 ㅇㅇ이는 아이 생각있어? 이렇게 물어봤는데 본인은 결혼 할 생각이 없데.. 이거 헤어져야하나 나 이제 20대 후반인데.. 난 결혼하고싶고 애도 낳고싶은데.. 지금 정리해야할 것 같은데 완벽한 비혼주의는 없다고 생각해서.. 놓고 셒지는 않아.. 언니들이라면 어떨 것 같아..?
저 말을 듣고 우리 맥주한잔 하고 있었는데 표정관리 안돼서 그냥 가자고 말하고 집에 왔어.. 남자친구 억텐 부리도 나는 표정관리 너무 안돼서 정색하고.. 막 끼부리는데 정이 떨어지더라..

나도 비혼주의고 남친한테 얘기했어 인조이지머
슬프지만 완벽한 비혼주의는 없어도 20대 후반까지 비혼주의라 하는 건 정말 확고한 비혼주의거나 결혼할 연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라 봐 정말 결혼 생각 있고 애 생각 있으면 냉정하게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야 시간은 계속 흐르니까 ⋯ 내 지인도 10년 연애에 비혼주의였다가 상대가 결혼 원해서 헤어졌는데 다른 상대 만나고는 비혼주의 깨지더라 (지인네도 한두 번 헤어지다 다시 만난 케이스야 심지어 서로 첫사랑) 이렇게 깨지는 거 아니고서야 쉽게 비혼주의 깨지진 않더라고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고마워 언니..🫶
그거 성향 안맞으면 결혼 안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