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연애 고민 좀 들어줘 - 속닥

빠른언니

빠른언니

  • 빠른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94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6

남친이랑 130일 정도 만났고 둘 다 고3이야
최근 다툰 뒤부터 나는 서운하고 불안한 걸 다스리고 참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100일쯤부터 다툼이 정말 많아지더라고 그래도 서로 화해하고 풀고 몇 번 큰 다툼에서는 남자친구가 회피형 기질이 좀 있어서 그 부분도 내가 엄청 뭐라고 하기도 했고…
근데 말투가 언제는 엄청엄청 둥글고 사랑하는 것 같다가도 요즘에 좀 다툰 뒤부터 내 얘기를 하나도 궁금해하지 않고 애정표현도 전보다 많이 줄어든 게 눈에 보이더라고
남자친구는 istj이고 좀 무뚝뚝해도 나한테는 세상다정하고 날 짝사랑할 때 남들 다 못 믿을 정도로 정말 잘해줬어

난 남자친구가 나한테 서운해하는 걸 솔직히 이해를 잘 못하겠어 너무 별것도 아닌 걸로… 정말 어이가 없는 걸로 화가 나고 서운한 감정이 너무 오래 지속돼 그래놓고 회피하니까 힘들고 그럴 때마다 헤어짐을 생각하게 되는데 내가 너무 불안해서 나도 남자친구한테 투정도 부리게 되고 요구하게 될 때가 많았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또 버겁대 최대한 내 감정 다스리려고 정말 노력중이야…

화해하고 나면 다시 전으로 돌아가서 엄청 행복하고 다시 애정표현도 많아지는데 이번에는 안 그래서 그것도 자꾸만 불안해

댓글 아이콘 댓글 6

    • 좋아요 아이콘0

    회피형은 바꾸기어려워서 받아들여야돼

    • 좋아요 아이콘0

    둘이 성격이 안맞네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2 어떤 점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 좋아요 아이콘0

    연애라는건 참아내는게 아니라 서로 표현하고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언니두 언니가 생각하기에는 별거 아니어도 상대한테는 별거일 수 있으니까 그랬구나 하는 마음도 필요할 것 같애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1 맞지 어느 정도의 서운함은 이해할 수 있는데 남자친구가 늘 횡단보도 건널 때 양옆 살피고 건너라고 2~3번 정도 말해줬어 근데 내가 아직 몸에 배이지 않아서 그냥 건넜었는데 그걸로 자기가 신경 써서 말해준 건데 돌아오는 게 그거면 자기는 싫다고 서운하대 그리고 회피를 해… 이 외에도 남자친구가 날 걱정해서 말하는 잔소리들도 걱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신경을 썼는데 돌아오는 게 이거면 안 하고 싶다는 느낌?

      • 좋아요 아이콘0

      @빠른언니2 …… 진짜 별거 아니긴 하네 ㅋㅋㅋ 너무 좋아하니까 또다른 나 라고 생각하고 챙기는거일수도 있지만 근데 너무 자기 입맛대로 맞추려고 하면 안되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고 도저히 못하겠다 싶으면 둘이 안맞는거고 헤어져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