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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관심있는 사람 관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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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넷상에서 친해진 오빠임
친해지다 보니 관심이 서로 생겼는데 장거리야
근데 내가 우울증으로 살이 너무 쪄서 사람 만나는게 조금 무서워서 살빼고 만나자했음(빼는중)

가끔 얘기할때 다이어트 얘기가 나옴
오빠는 슬랜더를 좋아하고 이제까지 만났던 여자들은 조금 말랐고 슴가는 컸다했음
난 그게 아니니까 자존감 떨어졌었음

오빠는 내 얼굴을 알고있음 귀엽다고 해줬고 살찌기전에 사진도 봤을때 괜찮다해줬음
난 얼굴 잘 보는 스타일도 아니고 어떤 느낌인지 말해줘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감

이번에 생일인데 먼저 만나자는 얘기를 했었음
고민 해보겠다 했는데 갑자기 가족 휴가 생겼다고 함
이제야 만나려고 마음 좀 잡았는데 휴가때메 못만나는거 아쉽다했음
그러면서 만날 생각 없다고 했는데 왜 갑자기 마음 바꼈냐길래 전에 친구가 살쪄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해준다 라는 말을 해줘서 용기를 받음 (회사에서는 성격이 밝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이뻐해주시긴함 2~50대까지 다양하게 있음)
근데 오빠한테 이런 얘기하니까 근데 그건 현실적이지 않다 아닐수도있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뭐랄까 평상시에는 나 좋다고 말해주는데 이렇게 말하니까 그냥 싫은걸까싶어서 적어봄...
(얼마나 내가 뚱뚱한지는 말 안했으나 두루뭉실하게 말했음..)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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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생일때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디립다 월차부터 쓰고 만나자해 그래놓고 가족휴가 .. 내 입장은 그냥 그 사람 한명만 안봤으면 좋겠어 생긴걸 떠나서 얼마나 장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장거리에 만나기도 전에 좀,, 이런 삐그덕이 있는데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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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저러고 나서 퇴근할때 전화와서 서운했지 미안해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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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사람은 언니가 자기 호감있어하는거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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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우웅 저러고 나서 퇴근할때 서운했지 미안해 하더라 다시 읽어보니까 서운했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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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나서 잠깐 보기나 해 볼까 하다가 후퇴한 느낌이야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관심이 호감~썸 느낌이 아니라 그냥 딱 적당한 연락 상대라고만 느껴져 그냥 말 통하니까 연락하는 느낌 정도? 그러니 외적으로 자기 타입도 아닐 거 같으니 굳이 만나야 할까 싶은 생각 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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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오빠가 진짜 말투가 엄청 딱딱한데 가끔 말투가 상냥?하게 변할때가 있어 지금은 그냥 평상시 말투고 들어보면 전여친한테도 표현이 아예 없었다고 하더라구 내가 연락 잠깐 안되면 찾고 내가 표현이 100이면 이사람은 30도 안되는 것 같은데 가끔해줄때는 60이렇게 되더라구.. 생일때 월차쓴것도 처음에는 내 생일이라 썼다고 했었는데 내가 고민하겠다고 했었구.... 잘 모르겠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