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너무 힘든 연애의 끝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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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사랑했던 남자.
중절. 바람. 거짓말. 회피.
얘기하자면 너무 많지만 위에 얘기한대로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야
외모도 뛰어나고, 능력도 출중하고, 조건도 좋고
밖에 나가면 다들 완벽하다고 칭찬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알고 보면 저런 문제들이 있는 사람이었어
둘 사이에 아이도 보낸 적이 있고, 그래서 난 더더욱 바람도 용서해가며 참아봤지만 이제는 집착하는 내가 지친대
자꾸 별거 아닌걸로 거짓말 하길래 대체 왜 이렇게 거짓말하냐고 물고 늘어지니 화내고 핸드폰 부수고 생각할 시간을 갖재. 어떤 생각을 한다는거냐, 얼마나 기다리라는거냐 물어도 둘 다 모른대. 그냥 자기 생각 끝날때까지 기다리던지, 기다리기 싫으면 기다리지 말래. 헤어지고싶대. 이렇게 살고싶지 않대.
나 너무 비참해 죽고싶어. 도와주세요 누구든.

그 남자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세요 그런 사람 때문에 비참해지는 일이 더 자신을 못되게 굴고 비참하게 만드는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