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의심병 고치는방법 알려주세요ㅠ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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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학생 커플입니다!
남친은 저 만나기전부터 본가쪽에서 예도 알바를 했었고,
사귀고 나서도 계속 일하다가 중간에 식장 사정으로 그만두게된 상황이에요.
저는 예도알바생들 95%가 여자이기도 하고, 전에 거기서 썸도 탔었다 해서 예도일이 맘에 안들었긴했지만(남친도 알고있어요) 저 만나기 전부터 다녔던거라 상관은 없었어요.
근데, 전에 다니던 예도알바를 그만두고, 다른 예도알바 지원을 했었나봐요. 갑자기 자기 2주뒤에 다른곳으로 출근할거다라고 하는데, 순간 너무 화가나고 서운한거에요.
계속 옆에서 기존에 했던 예도알바는 괜찮아도 새로운 곳으론 안갔음한다라고 계속 말했었는데, 통보식으로 그렇게 말해주니까 짜증나더라구요…(전남친이 알바에서 바람나서 헤어진것때문에 더 예민했나봐요) 그래서 그날 울기까지했더니, 남친이 다음날 아침에 거기에 그만두겠다고 연락했대요.
그리곤 2주정도 계속 다른 알바를 찾고, 지원해봐도 연락도 안오는 상황이라 남친이 너무많이 힘들어해보이길래, 제가 정 안구해지면 예도 알바 해도..된다 라고 먼저 했어요. 전 몰랐는데, 그 말 한 당일에 다른 예도 업체에서 연락왔지만, 제 생각해서 거절했었대요..전 모르는상태에서 또 진짜 없으면 예도 알바 해도된다 라고 한 당일날 지원을 해서 근무를 하기로 했어요.
근무일이 점점 다가올수록 제가 조금더 집착하는게 눈에 보여서 제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구요..ㅠ
남친이 등록금도 혼자서 거의내고, 생활비도 벌어서 쓰는데, 너무 말렸던 제 자신이 너무 밉고.. 한편으론 너무 불안해요.. (예도 경력도 있고해서 시급이 좀 쎄요.)
초대된 일톡방에서도 여자가 20명중에 17명꼴로 있고.. 또 전처럼 바람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걱정돼요..
지나가다가 남친이 예쁜 여자들 쳐다볼때마다 뭐라하게되고, 그럴때마다 남친은 아니라허고… 잘생기거나 이쁜사람들은 저절로 시선이 가게되니까 어쩔순 없지만 그런것도 서운하게 되네요..
이런거 극복하신 언니분들 계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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