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려 미치겠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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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시작한 지 이주? 됐는데 카페경력은 있지만 아직 적응중이고 같이 일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나랑 지금 진1심 졸라 어색함
지난주에 어쩌다가 나 일하는날(걔 출근안함) 걔가 공부한다고 놀러왔길래 그냥 몇마디 말트고 그랬는데 그 담날부터 나한테 은근 장난치고 놀리는거야
그래서 나도 장난치고 웃기게 맞받아쳤는데 그날 밤에 퇴근하고 편의점간다하니까 자기도 간다그러면서 나한테 초콜릿사줌
내가 집가서 잘먹겠다고 고맙다고 카톡했는데 그게 이어져서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티키타카 엄청하면서 카톡함
그리고 그 당일 저녁에 출근했는데 둘이 있을때 카톡이랑 완전 다르게 말수가 아예 없어짐
장난은 몇번치는데 말수가 없어짐
그러고 오늘 좀 꾸꾸꾸인 상태로 매장에 놀러갔는데 걔가 나 보고도 못본척하더니
내가 다른 매니저한테 인사하면서 ㅋㅋㅋ 왜 저 아는척 안해요..ㅋㅋ ㅠㅠ 하니까 그제서야 살짝 놀라는척하면서 인사함
처음에는 인스타 스토리 몇번이나 다시보길래 나한테관심있나? 했는데 둘이 있을때 내가 먼저 말걸어야 약간 장난치듯 반응하다가 또 정적….
저번에는 막 먼저 장난엄청치고 먼저 다가와서 놀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말도 잘 안걸고 딱딱하고
내가 아직 일을 익숙하게 못해서 화가났나 싶을정도로 분위기나 공기가 어색 그자체로 바뀌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호감있었는데 깔끔하게 놓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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