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남친을 속였는데 사실대로 말해야할까?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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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친이랑은 네달쯤 사귀었고 연상이야.. 내 고민은 나는 내가 속 좁은 사람이란 걸 아는데, 남친 앞에선 그런 척이라도 못한다는거야. 남친을 처음 소개 받는자리에서 이미 착한척 고상한척은 다 하고 사귀고 난 뒤에도 오빠 앞에서 다정한척 포용력 넓은척 실수해도 넘어가고 그랬는데 서운하고 속상한건 안지워지더라고.. 연락을 제때 안보는거에 대해서 대체적으로는 그럴수있지~ 라는 마인드가 심어져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남친이 미워.. 이런식으로 연애하면 안될거 같은 기분? 이라고 해야하나.. 착잡한것같아.
연애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고민이야. 오빠는 나랑 결혼까지 하고싶다~ 너는 나한테 과분한 여자다, 넌 어리지만 정말 성숙한것 같다, 이해심이 깊고 보살같다.. 너무 착해서 탈이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뭘 이정도 가지고^!^ 이랬다가도 막상 그런 내가 포용해주는 상황만 되면 너무너무 남친이 미워서 눈 마주하기가 싫어져… 권태긴가.. 아님 내가 오빠를 속이고 있다는것에 대한 죄책감? 같은게 있어서 이 연애가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는건가? 싶기도 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나는 오빠랑 오래 연애하다가 결혼까지도 생각 중이야! 서로 성격도 잘맞고 유머코드도 잘 맞고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다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 그냥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하지 않아도 될 생각까지 하는건가 싶어서 고민되네

너무 마음을 숨기고 상대방한테 맞춰준게 아닐까? 요번 인연은 좀 힘들겠다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ㅜㅜ 그런가??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차라리 나으려나..?
@빠른언니2 사실대로 말하기엔.. 남자분은 언니를 그렇게 인식하고있으니 좀 힘들것같아보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