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썸인지 쌍방인지 그냥 김칫국인지 모르겠어요ㅜㅠㅠㅠ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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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연락하는 감자라는 남자애가 있는데요 .. 저랑 동갑인데 아빠 친구 아들이여서 어릴땐 친했다가 7년만에 다시 봤어요 근데 그때 호텔 잡아서 놀러갔는데 자연스럽게 게임하다 보니까 친해져 있더라구요..근데 그때부터 감자가 계속 제 옆자리만 골라서 붙어 앉고 게임도 저랑만 하려고 하고 그리고 작은 상처에도 걱정해주거나 계속 자기 일상 얘기들을 하니까 뭔가 좀 하나씩 걸리는거에요.. 그리고 헤어지고 난 후 따로 보지는 못하고 (저는 인천 살고 감자는 부산 삼) 연락도 엄청 자주하고 (아침 등교, 하교 후, 저녁 식사후, 자기전까지)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야구 팀이 있는데 걔는 10년동안 좋아하는 야구팀에서 제가 좋아하는 야구 팀으로 갈아탔어요 그리고 매일 밤 잘자라는 한마디가 일상이 되어있고 그리고 계속 연애하고싶다고 얘기해요 주변에서도 다 썸 같다 그러는데 제가 이렇게 심란해하는 이유는 원래 연락 횟수가 엄청 많다가 요즘엔 좀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약간 연애 관련된 릴스를 보냈는데 감자가 “너 좋아하는 사람 있나보네?” 이래서 제가 “너는 없냐” 라고 보냈는데 오는 답은 “응응” 이거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있는데 감자가 저한테 계속 내 친구들이 너랑 엮어 애초에 잘어울리지도 않은데 왜 엮는거야 ㅋㅋ 이런 말을 하거나 계속 약간 저랑 감자랑 엮이는걸 감자가 얘기하고 약간 부정을 해요 그리고 그냥 친구지 이런 느낌으로 얘기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건 궁금한건데 감자가 자기 전여친 얘기를 저한테 했는데 그 전여친이 자기 친한친구랑 바람을 펴서 헤어졌다 근데 자기는 그게 너무 화나고 빡쳐서 아예 무시하고 그 친한친구도 무시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건 왜 하는건가요..?
그리고 자기 여사친이랑 광안리 놀러간다고 하고 제가 좀 짜증나고 싫은티를 내면 구라라고 하는데 (약간 이런 느낌의 얘기들이 몇번 있음) 이런건 왜 하는거에요..?
그리고 이건 약간 좀 만약 만날때 만나도 되나 싶은 그런 얘긴데 얘가 욕을 너무 많이 써서 제가 한번 눈치 준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좀 잠잠해졌다가 걔가 게임할때 전화한적이 있는데 그때 지고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욕을 엄청 막 하는거에요 그리고 그 저녁에 얘기할때 또 눈치주고 하니까 이제는 욕이 진짜 줄었어요 걔 게임할때 2시간 정도 통화한적 있는데 진짜 욕 거의 안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계속 걸려요 ㅜㅜ
진짜 한번만 모솔 살린다고 생각하고 조언 좀 주세요 제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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