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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화낼만한 상황인가?..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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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남친 둘다 18살이야

어제 남친이 친구들이랑 저녁에 잠깐 밖에 나왔다길래 얘가 옛날에 친구들이랑 술 먹었던 적이 있어서 내가 오늘 먹는거 아니지? 먹지마 했는데 걔가 알겠다고 안 먹는다길래

혹시몰라서 집 갈때 전화해 몇시쯤 들어갈것같아?

물어봤는데 남친이 12시전엔 가지 않을까 이래서 기다렸거든? 근데 새벽 2시 3시 까지도 연락이 없길래 내가 연락했는데 미안하다고 곧 들어간다고 그래서 그냥 전화올때까지 자야겠다 생각하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새벽 6시에 /silent 미아내 ㅠ 이제 들어갈것같아 일어나면 연락해

이렇게 왔거든? 아니 근데 이게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긴한데 너무 화가 나ㅜ 그 시간이면 나 몰래 술 마셨을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읽씹했는데

화낼만한 상황이 아닌건가?..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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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뭐 새벽에 들어가든 아침에 들어가든 상관없는데 거짓말하는 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