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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내 칭찬을 했다는 남친.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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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 11년지기 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와 내 직장동료랑 술자리를 갖게 되었음 (사내연애, 동거 커플입니다)

친한 사이라 술 마시다가 우리 집에서 한잔 더 하기로 해서 집에 왔음.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내가 먼저 잠에 들고 셋이서 더 마시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내 이야기가 나옴

말의 시작은 내 남친이 ‘a(나)가 원래 여자랑 말 하는 거 자체를 질투해서 d(직장동료)랑 있는 걸 싫어했었다. 근데 요즘엔 너를 신뢰하게 되서 그런가? 그런 생각 없어보이더라.‘ 라고 이야기 했음

근데 그거 아님. 친구 없이 셋이 술 자리를 갖게 되면 내가 소외되는 느낌을 받아서 ‘나는 만나고 노는 거 너무 재밌고 d님이 너무 좋지만 셋이 있을때 내가 소외되는 거 같은 그 느낌이 너무 싫다. 그럼 난 어쩔 수 없이 이 상황때문에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 라고 이야기 했던 거고..
애시당초 나는 내가 그런 얘기를 했던 안 했던 그 말을 본인이 먼저 꺼낸게 화가 났음.

그리고 d가 말을 이어나감 ’사실 나도 a 처음 봤을때 그냥 불안해 보여서(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유 없음) 금방 런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본인이 잘 케어해서 지금은 잘 하고 있지 않냐.’ 라는 말을 했다고 함.
거기서 남자친구는 ‘맞지맞지’ 라는 식의 공감이 포함되었음

이 말도 화가 났음. 그 자리에 있던 내 11년 지기 b는 본인 지인이 아닌 내 지인들인지라 기분 나빠도 말 못했고, 나한테 이 말을 전해줬음.

이 말 듣고 남자친구한테 가서 ’왜 내가 자는 자리에서 내 얘기를 하냐. 부정적인 말들이 오고 간게 난 너무 실망스럽다’ 라고 이야기 하니 남자친구는 다 칭찬뿐이였는데 왜 기분이 나쁘냐. 의 입장임.. 내가 느끼기엔 칭찬은 없었거든..? 근데 남자친구는 억울하대. 진짜로 내가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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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안해도 될 말이고 칭찬이라고 해도 뭔가 욕이 섞인 칭찬(?) 멕이는 멘트같음 기분나쁠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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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욕하면서 지들끼리 칭찬한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