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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모님께 인사드리기 부담스럽다는 남자친구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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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부담스럽다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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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5개월 조금 넘게 만나고 있는 30살 여자예요.

요즘 남자친구가 저희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5개월 넘게 만났는데도 아직 인사를 드리지 않은 게 이해가 잘 안 되신대요. 정말 저를 사랑하고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라면, 부모님께서 보고 싶어 하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흔쾌히 인사드리러 올 수 있지 않겠냐고 하세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지금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면 마치 결혼까지 책임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부담스럽대요. 그래서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쯤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해요.

저도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지금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고 곧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런 시기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것까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남자친구가 저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인사드리는 것 자체를 이렇게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 거라고 하세요. 저도 부모님 말씀을 듣다 보면 남자친구가 저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특히 부모님께서는 내년 설날에는 남자친구가 꼭 한 번 인사드렸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저 역시 그때쯤에는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지금도 부담스러워하는 남자친구에게 설날에 인사드리자고 이야기하면 또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돼요.

저는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게 꼭 결혼을 약속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저 제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서로 알아 가는 자리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남자친구에게는 그 만남 자체가 큰 책임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제가 남자친구의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내년 설날에는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는 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봐도 괜찮을까요?

남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지만, 부모님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계속 눈치가 보이고 마음이 불편해요. 남자친구가 결혼을 생각할 만큼 저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아직 결혼에 대한 부담이 커서 인사를 미루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나 연애에 대해 조언해 주실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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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월이면 오래 만난 것도 아닌데 인사 강요하는 언니 부모님이 좀 이상하고 꼰대같음.. 언니 선에서 잘 커트해 남친한테 부모님이 너 한 번 보고싶대 인사드리러 오래 이런 말 전하지 말고.. 남친한테 계속 인사 강요하면 부담스러워서 헤어지자 할 수도 있음 인사는 적어도 1년은 만나고 서로 결혼생각 잇을 때 해도 안 늦어 그때 하는 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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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엄만 결혼할거아니면 데려오지말라하고 별관심없는거같던데 좀사바사인 듯.? 요즘은 결혼하든안하든 보여주기도하는데 부모님이 보고싶다하면 보는거고 아님 마는거아닐까. 5갤이면 그렇게 오래 안 것도 아닌거같고 급한 것도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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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가치관 차이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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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2년 좀 만나고 인사드렸어 5개월 밖에 안 만났고 창업 준비 중이면 나였어도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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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그럼 만난지 9개월이 될 내년 설날에는 인사드리는거는 그때는 더 부담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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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넘은 것도 아니고 창업 준비하고 있는데 굳이 인사해야 한다 고집하시는 부모님이 좀 이상한데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딸인데 알아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