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해하는게 이상할까요?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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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커플이고 저는 대학생 남자친구는 직장인이에요
남자친구는 요즘은 일이 바빠서 낮에는 거의 연락이 안되고 저녁에는 퇴근하면 그나마 연락을 할 수 있어요
낮에는 일하느라 연락 못 볼 수 있다 이해해요
그 후 남자친구는 퇴근 후 저랑 카톡을 하면 제가 답을 해놓으면 답이 없고 하나 더 보내면 답을 합니다 그 답은 별거 안 하고있을때도 있고 폰 하거나 게임 잠깐 하거나 했다더라구요 하지만 그 사이에 연락 한번 없어요 폰하면서 잠들거나 가끔은 어제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다리고 연락이 와 있더라구요 저는 전화도 하고싶고 퇴근 하기만을 기다리는데 중간중간 연락하는 와중에도 힘들다 피곤하다 졸리다 이런 말을 자주해요 제가 새로운 주제를 꺼내지않으면 답을 거의 안 합니다 남자친구는 아무생각 없는거같아요 그냥 시간의 흐름에따라 행동하는 느낌? 바쁘고 힘든거 이해하는데 서운한건 어쩔 수 없는지
계속 신경쓰이고 그냥 넘어가면 익숙해져서 헤어지는 날이 올까봐 말을 했었는데 바빠서 그런다 너가 서운해 할 수 있다
너는 대학생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만 나는 일 다닌다 이런말 뿐이에요
솔직히 제가 먼저 전화해서 대화 나누다가 하루를 마무리힐 수 있지만 피곤하다 힘들다 하는데 제가 전화하기가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전화하자고 할때까지 기다리는 편이에요 (전화보다는 카톡이 더 편하고 좋다라고 말 한 적도 있어요 ) 최근 한달 동안 이 상태에요
너무 서운하지만 제가 끝까지 이해를 해줘야하는게 맞을까요?

서운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