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연애의 시선이 걱정돼요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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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만 생각하다가 12살때인가 속닥 했던거 생각나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주변에 친한 여자가 없기도 하고요.. 우선 저는 대학생 입니다. 남친도 같은 대학 다니는데 사귄지 이제 3주쯤 되어 가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연하남(20살)을 만나서 그런건지 cc가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남친 친구들의 시선이 어떨지 걱정 돼요
일단 남친이 20살이다보니 같은 과에서 남자들끼리 두루두루 친한 상태기도 하고 술모임이나 게임도 다 같이 하고 그래요.. 근데 제가 중학교 시절때 남자 선배들 무리한테 성ㅎㄹ을 당한 기억도 있고 그냥 이래저래 별로 친하지 않은 남자 무리한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최근에 남친이 친구들끼리 마시다가 너무 취해서 데리고 와줄 수 있냐는 말에 다 처음 보게 될 사람이라서 절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친구의 여친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또 친구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거 같고 그래서 한껏 꾸민 상태로 찾아가고 그랬거든요
근데 가니까 너무 취한건지 애가 상태가 안 좋아보여서 빨리 데리고 나가고 싶단 생각에 친구분들한테 고개로만 인사하고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답도 못해서 급하게 나왔었는데요... 나오면서 친구들 중 한 사람이 뭐라고 말을 한건지 몰라도 한마디 하니까 다들 크게 웃더라고요.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습니다... 남이 보는 시선은 어떤지 어떤 사람일지.......그래서 어제 자기전에 혼술하다가 감정적인 사람이 된건지 몰라도 또 남친도 본가 가서 (주말이라..) 친구랑 술 마셔서 둘다 취해가지고 전화로라도 이야기 나누다가 문득 불안하고 신경 쓰여서 그때 내가 데리고 나오고서는 친구들이 별 얘기 안 했냐고... 나에 대해 안 좋게 얘기는 안 했냐고 물어보니까 나쁘게 생각 할 일이 뭐가 있냐고 애들이 연애하는게 부럽다는 말 해줬다길래 긍정적으로 생각 하려고 하는데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런 식으로 남친 친구랑 대면하게 될때면 또 이런저런 생각할거 같아요 다들 이런 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