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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헤어져? 말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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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2년정도고 22살 동갑이야. 요즘 시대에 어디가도 없을 너무 좋은 남친인데.. 가오없고, 다정하고, 배려엄청해주고.. 가장 치명적인게 너무 씹프피에겐남이라... 나는 내가 귀여움 받고싶은데... 반대로 내가 달래줘야하고.. 자주 삐지고.. 자기 얘기 들어줘야하고.. 그래서 내가 너무 털털해지게 됐어.. 그래서 남자로 안 느껴진달까... 그냥 같이놀면 재밌기만하고 설레질 않아... 친구같은 느낌? 심지어 매우 말랐어.... 180에 60키로야.. 나보다 마름... 이것도 너무 짜쳐.. 블로그에 연애일기쓰고.. 일기장에 내 사랑시써서 보여주고..
얘의 평소 철학으로는 헤어지면 친구로는 안된다 주의라.. 절친을 잃은 것처럼 슬퍼질 거 같은데... 헤어져야겠지?
(내가 에겐남이냐고 놀리면 남자인척 웃으면서 쓰다듬기? 이런거 일부러 막 하는데.. 너무 정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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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아니고 나 언니글이랑 똑같은 상황이었던적있어서 너무 소름돋아 그당시 내가했던 고민 그대로얔ㅋㅋㅋ 그거 헤어져야돼,,,, 난 처음에, 헤어지자해놓고 나중에 내가 후회할까봐 후폭풍이 두려운마음도 커서 계속 만났었어 근데 그러면 안됐어 이런경우엔 헤어져도 크게 미련남거나 그렇지 않더라. 내가 모르는사이에 이미 맘이 많이 떴었더라고ㅋㅌ 그래도 언니 남친은 키라도 크네.. 내가 사겼던사람은 키 165였어ㅜ 더더욱 남자로 느껴지지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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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솔직히 에겐남 싫어해서 난 헤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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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6 그리고 언니 글 보면 이미 언니는 맘 정리 된걸로 보여 이미 정떨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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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맘 떴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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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사람이랑 연애하는거랑은 다른문제지. 남자로 안느껴지면 끝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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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면 헤어질듯 자주 삐지는 것도 힘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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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언니 많이 좋아하는거 같은데. 언니는 정떨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남친으로 안느껴지면 헤어져야지. 나중에 정때문에 헤어지기 힘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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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아는언니1이셨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으신가요..? 제가 너무 나쁜 것 같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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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다고 봐요. 장기연애 하다보면 남친보다는 친구처럼 친해지기는 하는데, 언니 글보면 언니가 친구로 있고 싶다고 할 정도면 마음이 뜬 거 같아서요. 언니가 나쁜건 절대 아니라고 봐요. 그냥 마음이 식은 건데, 마음 없는 채로 만나면 언니 뿐 아니라 남친도 힘들어질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