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가족한테 추행당하면 어떻게 할거야?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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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났는지도 기억 안 날 정도로 거의 초면인 삼촌을 만났어 그 삼촌의 딸이 3명 있어서 같이 놀아주다가 피곤해서 먼저 집에 왔어근데 저녁에 무슨 이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삼촌네가 우리 집에서 하루 자고 가게 됐어그날 밤 삼촌이 내가 자는 줄 알고 내 방에 들어온 거야 나는 별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내가 깨어 있으면 어색하기만 할 것 같아서 자는 척을 했어근데 내 침대 밑쪽에 앉아서 막 내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했어 나는 자는 척을 하다가 일어나서 뭐 하세요?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 바보같이 계속 자는 척을 했지 왜냐하면 내 침대에는 그 삼촌 딸 2명이 같이 누워 있었거든그래서 다리만 주무르다가 나가겠지 했는데 손이 점점 올라와서 내 가슴이랑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한 거야 너무 무서웠지만 아무 말도 못 하고 몸부림치는 것처럼 뒤척이고만 있었어그러다가 갑자기 삼촌의 손이 멈춰서 보니까 술에 취해서 잠이 들어 있었어 손은 내 엉덩이에 올라가 있었고 나는 조용히 그 손을 치운 뒤 아빠 방으로 갔어아빠 방에 가서 조용히 울면서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계속 고민했어 근데 가족끼리 있었던 일이라 말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묻어두게 됐어근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가 않아이걸 말해야 할까? 만약 말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언니들 이라면 어떻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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