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해지기 싫은 타입일수 있대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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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 다 애들이 먼저 다가와서 친해지고 친해지고 나면 진짜 애들이 나 엄청 좋아해주거든? 내입으로 말하니까 웃긴데 진짜 애들이 나만 따라다녔어 근데 유학오고 친구가 아예 안생기니까 고민털어놨는데 친해지기 싫은 타입인거 아니냬 한국이랑 미국은 많이 다른가? 아무리 말걸고 해봐도 다 날 불편해하는 느낌이야 그냥 클래스메이트 정도 이상이 안됨 그 클래스 안에서 수업관련된 이야기만 아주가끔 하고 걍 쌩가버려 스몰토크 시도해봐도 반응이 미지근하고 작년에 친해져서 밥같이 먹던 친구 있는데 걔도 결국 밥 같이 못먹는다 하고 사라짐… 이게 거의 2년째 이래ㅠ 졸업반에 전학와서 그런것같긴한데 걍 친구 아예없이 지내다가 한국 돌아갈것같아서 무섭다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사실 첨엔 친구가 많았는데 첫만남에 남자친구랑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 이런거 물어보고 무서울정도로 기독교 신앙이 미쳤고 아이비리그 준비하는애들인데 막 나한테 훈수두고 너무 무례하고 불편해서 다른애들이랑 먹는다고 거짓말치면서 거리뒀거든.. 근데 걔네랑 거리두면 안됐던걸까ㅠㅜㅜ

근데 어딜가나 자기들이랑 다르면 잠깐의 호기심만 가지고 진정성있게 대하는 사람은 적은거같긴해.... 언니가 동양인이고 문화 성격도 다르고 하니까 그런거같은데... 힘내ㅠ 같은 한국인 친구들있으면 좋을텐데..
친구가 잘 안 생기는 건 문제가 아닌데 친구가 없는 건 본인 문제일 수 잇어 외국이랑 한국 문화도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 유학와서 잘 생기기 어려운 걸수도 ? 한국와서 친구 만들면 되지 한국에선 친구 못 만드는 것도 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