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제발나너무슬퍼 진로고민좀 드어줘ㅠㅠㅜ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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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이고 나때부터 고교학점제라 수시 정시 면접 다열심히챙겨야돼 1학년 총내신 3.9정도루 마무리햇고
내진로는 초반엔 요리사엿다가 넘 힘들대서 이론을배우는 식품영양학과로 생기부도 다썻어 근데 나 영어가 너무하기싫어… 예전부터 꾸준히햇는데 아는거도웂고 이해도 안되고 미칠거같아…..ㅠㅠ 그리고 요즘 꿈을 완전 요리사로 바꾸고싶어.. 예전부터 파인다이닝셰프같은게 꿈이엇는데 더 확고해지고 있는기분이고… 방학에 아예 공부학원말고 요리학원에서 자격증을 따는게 낫나싶어..
어케생각해?….ㅠㅠ 오래고민해본거고 조리과로 간다고 공부를 안보는건 아니겟지만… 같은 성적에 완전 공부해서 가야하는 식품영양학과보다는 고등학교때 요리자격증 몇개땃다는 그게 더 크지 않능까..??ㅠㅠㅠ
학원다닐때 시험봣는데 안다니면서 다 찍었을때 점수나와서 미쳐버리는줄알앗어… 진짜 요리사는 에바일까?ㅠㅠㅠ 유튜브 같은데보면 다 말려 절대로…
글구 난 특성화도 같이있는 일반고인데 이럴거면 특성화 반 갓어야햇나후회도 하고있어ㅠㅠㅠㅠ어떨게하면 좋늘까ㅠㅠㅠ

식품영양학과가면 요리사가 아니라 기관 같은 곳 영양사로 일해야해 셰프가 되려면 요리 공부를 하러 유학을 가던가 루트가 있던데 돈 꽤 깨질거야 셰프가 간절한 꿈인데 부모님이 지원안해주신다면 언니가 돈 모아서 요리 학교같은 곳 다니는 것도 고려해봐
완전 공부로가기엔 넘 딸릴거같으면 공부할수있는데까지 노력하면서 틈틈히 자격증 따는거 좋을거같은데? 자기객관화랑 자기효능감 중요할거같아
고교학점제는 잘 모르겠는데 이제 5등급제면 3.9도 낮은건가? 사실 하기 싫고 못하는거 붙잡고 있는 것도 문제긴 하지 근데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해봐 공부가 싫어서 공부를 안할 핑계로 예전에 생각했던 게 급격히 하고 싶어지는 감정이 들 수도 있는거거든 내가 그랬어서..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다 이유가 있더라 나도 오래 고민해보고 차라리 이런방법이 낫지 않을까? 했는데 안하길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 잘 생각해봐 너무 요리쪽으로 치우친 생각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할때도 오히려 하기 싫은걸 좋게 만들도록 더 생각하기 사람은 좋아하는 쪽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거든 당연한거지만 요리하면 잘할수 있을거 같다 이거 말고 공부를 이렇게하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중요한건 합리화 금지 그런데도 넌 요리가 좋으면 공부랑 병행으로 요리학원다녀봐 나도 이런 고민 많이 해봐서 오랜만에 이런 고민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귀엽기도하고
- 빠른언니
글쓴이@빠른언니3 고마워ㅠㅠ 예전부터 만들기 좋아하고 아빠가 요리쪽이라 영향이있었는지 초등학생때부터 맘한구석에 있었는데 요리 힘들다고 요리쪽 이론 배우겠다는게 너무 후회할거같아서 일단 영어학원은 끊구 방학에 한식조리기능사 필기만 준비하ㅐ보려규ㅠㅠ 언니 상황은 어땟구 지금은 어떤거하고있는지 좀만더 말해줄수있어??
@빠른언니2 지금은 미대준비하고 있는데 입시미술하기 전에진로 고민할 때는 공부는 하기 싫고 너무 못하고 안늘고.. 어릴때부타 미슬을 저금씩 해왔어서 난 당연하게 미술로 진로를 잡을거였단말야 근데도 막상 진로 생각하니까 미술도 못하겠고.. 근데 또 음악을 너무 좋아해왔으니까 차라리 싫어하는 공부 붙잡는 것보다 음악학원 열심히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했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음악보단 미술이 나한테는 맞다고 느껴 나는 지금 예고 다니고 있거든? 음악과 애들보니까.. 안하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들더라고 음악은 경쟁률도 말도 안되게 높고 그만큼 잘하는 사람도 훨씬 많아서.. 그래서 난 하기 싫었던 미술인데 그냥 이 길이 맞을 거라는 생각에 입시미술하고 있고 지금은 미술 좋은 것 같아 길도 많구 그렇게 좋아하는 음악은 취미로 남겨두길 정말 잘했다... 요정도 ㅎㅎ 난 실행력이 별로 없어서 그냥 하던거 선택한 느낌인데 언니는 뭔가 차근차근 해보려는 게 있어보여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후회할 것 같음 한번은 해보는 게 좋지! 이왕 마음먹은거 내가 응원할게~
요리사라고 영어안해도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