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알바고수언냐들 도와줘ㅠㅠ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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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첫알바를 구했는데 카페 두군데가 붙었는데 분위기와 조건이 약간 극과극같아서 고민이야 두 카페 시급은 똑같아!
1. 좀 유명한 프랜차이즈 (집 앞 4분 거리)
시간: 일요일 낮 2시 ~ 저녁 8시 (주 1회, 총 6시간, 미들)
특징: 집에서 걸어서 4분 거리라 가깝고 새로 생긴 신축 아파트 단지 안이라 엄청 밝고 안전해 원래 내 1순위가 저기였는데 연락을 일주일동안 안줘서 2번 카페 구한건데 갑자기 오늘 전화와서 나와보라고 하더니 맘에든다고 나와보라고해서.. 사장님, 직원 1명, 나 이렇게 셋이 초반에는 한다고 해 복지는 음료 1잔이야 바쁜 피크 타임이라 초반에는 음료 제조 안 가르쳐주고 설거지, 주방 보조, 홀 청소 위주로 시킨대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성격이 좀 급하신 편이신것같구 나한테 "미성년자 뽑는 건 나한테도 처음이라 도전이라서 일단 짧게라도 해보자"라고 말하셨어 나쁜 분은 아니지만 일할 때 눈치나 압박감이 좀 있을 것 같아 이건 뭐 어느 알바에서나 있는거겠지..? 대신 일 좀 하고 익숙해지면 음료 제조 당연하게 들어간다고 하긴 했어
2. 이름 들어도 모를법한 프차 카페 (걸어서 약 15분)
시간: 토, 일 오후 5시 반 ~ 밤 11시 반 (주 2회, 마감)
특징: 사장님이 진짜 역대급으로 천사신것같아 면접 때 "난 알바생 절대 먼저 안 자른다 천천히 같이 배우면 된다"라면서 엄청 다정하게 품어주시는 스타일이야 가자마자 음료 제조랑 베이커리 굽는 것까지 다 배울 수 있어 계속 먼저 연락와서 함께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신 분이야 복지는 음료 1-2잔, 밥 못먹고왔을까봐 라면 제공
근데 밤 11시 반 마감이라 주말 밤이 아예 사라지고 학교 다니면서 하기엔 체력적으로 좀 힘들 것 같아 무엇보다 매장 위치가 주변에 차만 다니는 외진 곳이라 밤늦게 퇴근할 때 길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 그리고 마감이라 청소까지 내가 쳐야해
나는 집앞 프차가 가깝고 원래 꼭 가고싶었어서 조금 더 끌리긴 하는데 알바 해본사람들이 알바는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사장님과 직원 성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길래.. 근데 거리랑 끝나는 시간도 중요하지않나?ㅠ 너무 고민됨 ㅠㅠㅠ 어쩌지 언니들이라면 어디갔을것같아

무조건2 솔직히 알바하면서 제일중요한건 사장인거같애 여사장, 좋은사장 위주로 가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