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있다고 이기적이게 구는 친언니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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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터울 친언니가 있어 평소엔 되게 잘지내는 자매야
근데 언니가 대인기피증에 불면증이 있대 상담도 받고 약도 먹는 것 같고
힘든 건 알겠는데 가족들한테 너무 심하게함
내가 방을 친언니랑 같이 쓴단말야 (근데 잠자는건 방에 침대가 하나밖에 없기도하고 옛날에 언니가 시험기간때 공부한다고 나보고 거실로 나가라했어 그래서 난 거실에서 이불깔고잠 책상이랑 옷은 다 언니방에)
근데 언니가 불면증이 있다면서 작은소리에도 잘 깬다고 문을 닫고자 그거까진 그럴 수 있는데 우리 방 문 고장나있어서 닫으면 밖에서 못 열거든 그래서 수시로 방문을 닫으니까 매번 내가 필요한거 가지러 들어갈때마다 눈치봐야해
그냥 눈치만 보면 나도 그런가보다 하지 근데 내가 필요해서 내방 들어간다는데 언니는 짜증이나 내고 나보고 죽으라하고 어떤 날은 언니가 문닫고 통화중이었다가 내가 충전기 필요하다니까 그 통화하는 친구한테 내욕했어
그리고 감정기복도 되게 심하고 평소에도 소리 겹치게 나거나 그런게 싫다하더라 그래서 가족들끼리 말만 해도 막 짜증내가 보는 티비 끄라하고 내가 무슨 말만 해도 눈치주고 째려보고 그래
근데 이런걸 엄마아빤 가만히 있어 언니가 아파서 그런거지 하면서 방문 열어야된다고 엄마아빠한테 말해도 언니가 곧 열거야~언니가 잠을 못자서 그렇대 이해해줘라고해
동생도 나한테 욕하고 무시해서 언니랑 동생이 나한테 욕박는다고 아빠한테도 말 했는데 동생한테 사실확인 시키다가 잘 끝내고 나한테 더 뭐라했었거든
솔직히 이 가족에서 난 언니 감정기복이랑 정병 다 받아줘야하고 동생은 날 무시까고 엄마아빤 방관하고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따돌림 당해서 대인기피증 생겼을 땐 학교 위클래스만 시키고(그것도 내가 알아서 감..ㅋㅋㅋㅋㅋ) 상담같은거 안보내주고 다 내잘못이라고했었는데 너무 억울하네
언니는 시끄러운게 싫다면서 나한텐 화날때 막 소리지르고 기분좋으면 크게 노래부르거나 욕하면서 통화하고있고 진짜 미치겠네 그게 더 시끄러워
솔직히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러고있나..언니는 도와주면서 나는 안 도와주고 안 기다려줘 여기 이런 글은 다 독립이 방법이라던데 역시 그런건가..ㅠㅠ

우리 외삼촌도 그렇게 자라와서 집안의 왕이 군림하셨다. 외갓집에 가는것도 외삼촌 허락아니면 못들어감 독립이 답이라 했는데 평생 독립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