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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잘못인가요?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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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이랑 다른 지역 가서 놀았어요. 6명이서 놀았는데 3명이 다른 버스를 타고 먼저 갔는데 그 중 한명이 식당에 가방을 두고 왔데요. 그래서 저랑 나머지 두명이랑 같이 가려고 했어요. 근데 한명이 엄마한테 가고 있다고 아까 거짓말을 했데요. 어제도 10시 넘어서 들어가서 오늘은 10시까지 가야한다고 해요. 나머지 한명도 아빠랑 통화했는데 화가 나신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저 혼자 가서 찾아오라고 하고 그 두명은 2분뒤에 버스가 있다고 거기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좀 뭐라고 했죠. 변명을 해라. 어차피 늦은거 걍 같이 가주지 그랬냐.그랬더니 엄마한테 거짓말 한 친구가 이미 가고 있다고 말해서 늦게 가면 혼난다 내일 학교를 못나갈 수도 있다 그러는거에요? 그래요 그렇다쳐요. 근데 아빠가 화난것 같다고 한애한테 말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혼날 것 같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사실 여기까지는 별로 기분이 안 나빳어요. 그럴수 있죠. 저도 걔 말에 어쩌라고 한것도 잘못이긴해요. 근데 걔가 거기다가 대고 ㅅㅂ? 이라고 해서 응 어쩌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걔가 저보고 니가 혼나는거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겠지 자기는 아까 2시간 전에 연락왔는데 지금가는거라고 하는거에요? 그게 제가 가지 말라고 했어요? 아니잖아요 지들이 말 안듣고 늦게까지 놀다가 늦은건데. 그리고 어차피 걔네 그때가나 같이 갔다오나 이미 10시되기 30분전이었어요. 집까지 1시간 걸린다고. 제가 이 글을 쓰고 있을때도 걔네은 집도 못 갔을거에요. 솔직히 제가 화난게 정당한지 안그런지눈 모르겠는데 엄마한테 거짓말해서 간거? 이해해요. 늦어서 혼날까봐 무서워서 먼저 간거? 이해해요. 근데 지들이 저 버리고 혼날까봐 무서워서 간건데 제가 뭐라고 하니까? 역으로 화내는거? 정말 이해 안되요. 걍 미안하다. 혼날까봐 무서워서 그랬다. 그럼 이해하죠. 어쩌라고 라는 답장때문에 아빠 화난 것 같다고 한 친구가 저한테 욕 해가면서 니가 혼나는거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지. 너도 혼나는 거였으면 그냥 갈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그럼 만약에 저희 셋다 늦었어요. 근데 친구가 두고간게 있대 가져다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럼 걍 버리고 가요? 늦었어도 찾아다 줘야줘. 그냥 저한테 역으로 화내는게 웃기고 어이없고 화나고 슬프네요. 3년동안 알고 지내고 같이 많이 지냈는데 이런걸로 싸우니까 짜증나고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거 자존심이 상해요.. 이거 제가 잘못한거에요? 화를 내지 말고 아 늦었어? 그럼 먼저 가 나혼자 찾아올게 이렇게 말해여하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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