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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분 나쁜데 내가 예민한 건가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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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학생때 성관계는 정말정말 극불호인 편이야. 애초에 남녀 성적인거에 좀 예민한 편인데.. 그래서 엄마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어.
"요즘에는 청소년때 관계는 가지는 애들이 많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라고 말하니까, 엄마가
"너도 좀 조심해야해.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좀 질색하는 반응으로 "아니 당연히 안 하지.. 그리고 난 청소년때 성관계 가지는 거 진짜 이해 안가고 싫다니까?" 라고 하니까, 엄마가 또
"사람 일은 모르는거야" 하고 계속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내가 예민한건진 모르겠는데, 엄마가 약간 나를 안 좋게 보는 것만 같고, 내가 싫어하는 쪽의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되게 안 좋더라고. 내가 예민한건가..?
종종 이런쪽 이야기할때 엄마는 항상 내가 "이런 건 질색이야.. 진짜 싫어"라고 하는 말만 하면 "너가 나중에 ~~를 할 수도 있어"라는 식으로 이야길 하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이야기하기가 싫더라고. 그냥 날 걱정하는 마음에 그런걸까.. 은근 존중 받지 못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야.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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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입장에서 기분나쁠 수 있는데 어머니 생각에 그럴수도 있다 이정도라 윗댓언니말처럼 그냥 넘기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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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부모님 특유의 과도한 걱정인 듯 언니가 싫다고 안 그런다고 해도 주변 환경에 휩쓸려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